경제 진보, 안보 보수 : 무당파 소시민의 아고라 참여 - 나는 중도다 !
문재인, 김정숙씨…
당신들은 소용돌이에 빠져 죽지 마시오.
오늘 드디어 청와대에 5년간 세 들어 살 사람들이 정해졌다. 문재인과 김정숙씨다. 노무현의 친구로 만나 운명처럼 그들도 지옥의 문 앞을 얼쩡거리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축하하며 환호를 보내는 것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을 보면서 나는 눈물이 났다. 고 노무현 생각이 나서다. 노무현의 연설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고 돼지저금통까지 가져다 바쳐서라도 서민대통령 만들어보겠다는 국민들의 그 간절한 염원을 뒤로 하고 노무현 내외는 국민들 뒤통수를 제대로 쳤고 그로 인해 그를 지지했던 다수의 지지자들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겨야 했다. 결국, 노무현은 그 죄를 씻기 위해 부엉이 바위에서 자결해야 했다. 지독히도 더럽고, 지독히도 역겨운 곳이 바로 그 자리임을 문재인, 김정숙씨는 절대로 잊지 않았으면 한다.

노무현만큼은 다른 대통령과는 달리 국민을 배신하지 않고 청렴하고 깨끗하게 일을 마치고 나올 것이라 믿었지만 그 복마전 같은 곳은 사람을 그렇게 호락호락 내버려두는 자리가 아니라는 사실. 노무현도 미끄러졌는데 문재인 당신은 미끄러지지 않을까?
문재인, 김정숙씨… 오늘부터 웃지 말고 매일 밤 잠들기 전 울며 기도하라.
그 누구도 그 자리에서 평화롭고 훌륭한 모습으로 내려오지 않았음을 상기하며 우리는 절대 국민들 앞에 그러한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해 달라고 절규하라.

문재인, 김정숙씨….
당신들이 있는 곳이 어떤 곳인지 아는가?
당신들은 지금 소용돌이 가장자리에 들어섰음을 알아야 한다.
지금부터 쉬지 않고 노를 저어야 중심으로 끌려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이것쯤은 괜찮겠지….” “이쯤이야….” “이 정도도 못하면 병신이지…”
하는 마음이 들 때 마다…. 꼭 이 그림을 보며 자신의 뺨을 때리기를…..
부디, 푸른 기와집에 세 들어온 사람들이 다시는 비참한 최후를 맞지 않기를 바라오.
건승을 비오.
문재인, 김정숙씨….
아고라에서
아지랭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