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노운동권입니다.
80년대 초반학번으로 정말 가열차게 투쟁하였고 그것을 제 일생에 있어 가장 큰 자부심으로 여기며 살고 있지요.
또한 노무현대통령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지금도 그분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맺히는 바보 노무현의 골수 지지자입니다.
저는 평새 투표하면서 오직 2번만을 찍었지만 지금은 정의당을 지지합니다.
저는 불과 몇개월 전만해도 이번 총선 그리고 다가올 대선 무난히 이기겠거니 했습니다.
이명박에 이어 박극혜로 이어지는 막가파식의 저렴한 정치행태에 상식을 가진 국민이라면 이번은 우리가 승리하리라 확신하였지요.
그런데 그런 환상이 한순간에 날라갔네요.
좋은 대학 나왔지만 산수는 못 하는 어떤 사람으로 인해 승리는 커녕 야권의 궤멸적 패배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네요.
이에 그 사람 지역에 사시는 유권자분들에게 호소드립니다.
질건 지더라도 다음 희망은 이어가야 하지 않겠습니카?
다음 대선에서 저 사람 또 분탕질 하지 못 하도록 그 싹을 도려내 버려야합니다.
자존심 상하고 쪽팔리는 일이지만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1번 한번 찍읍시다.
물론 비례는2번이나 4번을 찍으시구요.
지지역구 2 번 4번 찍어보이 어짜피 사표되고 저 사람에겐 그저 -1의 호과입니다.
하지만 1번 찍으면 저사람에게 -2의 효과입니다.
비록 존심 상하고 내키지 않겠지만 나라의 암덩이 제거한다 생각하고 눈 딱 감고 1번 찍읍시다.
독초는 아예 씨를 말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