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8월20일 가히 “지록위마”다!
우리는 “사슴을 보고 말이다”라고했다는 위의 “지록위마”란 말을 많이 들어 왔습니다. 나라의 정치인들이 많이 인용하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라안에서는 소위 우병우란 청와대 민정 수석의 이름이 연일 언론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우병우 민정 수석을 자체 감찰했던 이석수 감찰관이우병우 민정 수석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는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모 언론과의 통화 내용이 소위 감찰 내용 유출이라는 범죄에 해당하고 더욱이 국가의기본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청와대 대변이 지난 19일 아침 일찍부터 신속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위의 “지록위마”라는 단어에는대단히 비극적인 이야기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진시황의 유언장을 위조하여 2세 왕을 만들었던 환관 조 고는 승상이 되어 왕을 능가하는 권력을 휘둘러 사슴을 보고 말이라고 말하게 할 정도의힘을 가졌습니다.
우병우 민정 수석의 비리와 범죄혐의가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한지도 한 달여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마 청와대와 대통령은 그런 혐의가 끓는 냄비의 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식어지듯이 여론과 국민들의 관심도식어 지리라 생각하고 특별 감찰관으로 하여금 혐의를 벗겨 주는 면죄부용 감찰을 지시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이석수 감찰관이 국민들의 생각에는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검찰에 수사를 해서 밝히라고 수사를 의뢰 하자 청와대는 대통령의 기대를 완전히 져버렸다고 이제는 국기를 흔드는 중대한 범죄인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감찰을 당했던 우병우 민정 수석의혐의에 대해서는 한마디 변명도 없이 청와대로 향하는 비난의 물꼬를 이석수 감찰관의 범죄 수사로 방향을 틀어 버리는 것입니다.
만리 장성을 쌓을 정도의 막강한 힘을 가졌던 진나라도 통일 후 채 3대를버티지도 못하고 유방과 항 우에게 패했으며 왕을 능가하는 힘을 가졌던 조고도 3대가 멸족 당하는 화를입었던 것입니다. 조 고와 함께 호해를 진2세 왕으로 만들었던이사도 “신하의 권력이 군주와 비슷해지면 나라가 위태롭고 첩의 세력이 남편의 세력과 비슷해지면 집안이망한다” 라고 간언을 했으나 조고에 의해 차단당해 결국은 나라가 멸망하게 된 것이고 우리나라 정치인들이자주 사용하는 “지록위마”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진2새 왕은 왜 사슴을 보고 말이라고 신하들 앞에서 조고가 시키는대로 말했을까요? 아마도 조고가 두려웠고 자신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지요. 박근혜 대통령은 왜 우병우 민정 수석을 해임하지 못하고 있을까요? 국민들은 대통령이 우병우 민정 수석을 두려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두려워하는지는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