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씨. 왜 당신이 그렇게 욕하고 타도 대상처럼 말하던 독재 정당(“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 아닌 정당)에 머무세요? 그만 독재정당에서 나오세요? 언론플레이 그만 하시고요.
왜 욕 하면서 그 정당에서 공천 받으려 하세요?
그르려면 평소에, 힘 있는 자리에 있을 때 잘 하셔야지요. 물론 국회의원은 독자적으로 행동할 수 있어요. 민주주의국가니까요?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당론을 정하는 과정에서는 가능해요. 그러나 당론을 형성할 때는 아무소리 안 하다가 갑자기 대표연설 때라든가, 야당과 협상을 벌일 때라든가 등의 경우 당론과 배치되는 의사를 피력하면 되겠습니까? 그것은 공당의 대표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저가 볼 때 유승민씨는 배신자요 비겁자입니다. 같이 행동한 동지들도 생각하여 빨리 결단을 내리세요.
당신을 따르던 동료들은 다 공천 못 받았는데, 혼자 남아서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요?
동료에 대한 의리도 생각하세요.
물론 당을 떠나면 당신의 정치생명은 끝납니다.
그러나, 당신 때문에 당신을 추종하다가 같이 정치를 하려던 동료들이 다 잘렸는데 어떻게 합니까. 같이 당을 나와 진영의원처럼 더민주당에 들어가던지 아니면 반박 무소속 연대를 형성하여 새로운 세력을 만드세요. 그것만이 동료들을 위하는 최소의 길입니다. 아니면 다른 동지들과 같이 공천 탈락 후 4년동안 당에 남아서 와신상담하시든지.
다른 당에 가시든지, 와신상담하시든지, 무소속 연대를 만들든지 빨리 결정하세요. 혹시 압니까? 당신의 행동을 옹호하던 세력이 똘똘 뭉쳐 당신 편을 들어 당신을 다시 국회에 보내줄지.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배신자는 거의 생존해 나가기 어렵습니다. 그것이 우리 국민들의 정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