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EBS가 서점 진열대를 점령하는 현실
서점을 가면 EBS가 진열대를 장악합니다. 그런 현실이 부끄럽습니다.
매대에 진열을 안 해도 독점인 것을, 서점의 매대를 장악하고 있는 현실은
독점이 독점을 부추기는 것입니다. 서점과 EBS가 갑질하는 것입니다.
EBS 책은 서고에 꽂아도 팔리는 책입니다.
무조건 만들기만 하면 나가는 책입니다.
우리의 출판 현실은 아득한데 오직 EBS는 불황이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교육계의 앞날을 획일화하는 갑의 횡포입니다.
서점은 그것을 부추기는 매개물에 불과합니다.
다양한 책을 선보이고 그것을 팔아 수익을 얻는 것이 서점의 도리인데
작금의 현실은 매대를 팔고 사니 문화의 다양성은 고사하고 오직 편법이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문화 장르의 다양성을 외면한 대형 서점이나 매대를 장악한 EBS나 참으로
우리의 출판 문화는 갈길을 잃었습니다.
국정교과서 EBS는 문화의 독점을 의미합니다.
참으로 구시대 발상입니다.
이런저런 문제도 있지만 현시점에서 서점의 매대 장악만큼은 신중해야 합니다.
EBS 책은 서고에 꽂아 놓아도 당연히 팔리는 책입니다. 이토록 진열대까지 장악한다면
중소 출판사의 회생은 어렵습니다.
중소 출판사는 신간조차도 진열대에 놓이기는 커녕 서고에 꽂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판매의 기회조차도 박탈하는 이런 현실 앞에 EBS가 갑질을 한다면 참으로 비극입니다.
대형 서점도 진열대 팔기에 열을 올리고. EBS도 진열대를 장악하기에 이른다면
문화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독점 문화의 저질스런 미래를 맞이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