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현대제철 노동조합의 강제 유인물 배포건이 일일 베스트에 올라 ~~
추가적인 내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지난번 글을 모르시는 분을 위해 아래 링크를 걸었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809335
간단히 설명하면 현대제철 정규직 조합에서는 아침 출근 시간에 유인물을 배포합니다.
그런데 현대제철로 출근하는 비정규직 직원이 이 유인물을 받지 않으면 출입증을 빼앗기고
노동조합으로 비정규직 직원이 속한 회사의 대표와 함께 찾아가 사과하고 출입증을 돌려
받아야 합니다.
금일은 제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찍힌 아침 출근시간 모습입니다.
직영 조합원들이 한명은 형광봉을 들고 차량을 멈추게 하고 한명은 유인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사진2). (사진 1) 형광색 옷을 입으신 분들은 현대제철 보안요원입니다. 사진이라
자세히 모르실수 있지만 동영상 상으로는 제 전방의 차량이 급정거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유는 그앞차가 유인물 수령을 위해 멈추었는데 뒤 늦게 발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차로 인해 급정거 하는 모습

차량을 세우고 유인물을 배포하는 모습
위와같은 상황에서 저 유인물을 받지 않으면 출입증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유인물 배포를 통해 정규직 조합원들의 소식과 지회의 소식을 전달하는 것이 잘못된 행동이
라는 것이 아닙니다. 유인물을 강제하고, 이를 어길 시 다른 회사인 비정규직 직원의 출입
증을 빼앗고 노동조합에 찾아가서 사과하고 받아와야하는 부당한 처사를 당하는 것이 문제
라는 것입니다.
갑질이 아닌 성숙한 노동조합의 모습을 기대하며 또한 제글에 공감하여 주신분들을 위해
이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