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은 이제 첫번째 선택지를 강요받고잇다
이낙연통과와 썩은정치권의 척폐청산봐주기를 타협할것인가?
아니면 자신이 천명한 원칙대로
5대비리자를 완전히 정무직에서 배제시키고 대신 정치권에도 5대비리자이상의 쇄신적 퇴출을 강제할것인가
참으로 묘한 갈림길에 선것이다
저 썩은 야권이 강하게 물고늘어져 노리는건 문대통령의 타격이 아니다
바로 자신들의 정치적목숨 보장이라 보아야한다
그간 당선되자마자 보여준 문대통령의 검찰개혁의 시동과 4대강 감사의 출발로 언제고 정치권에도 칼날이 올수잇음을 썩은 의원나부랑이들은 아주 잘알고잇다
그런데 마침 호재를 만난것이다
그 원칙주의자연햇던 문대통령에 작은 부스럼이 생긴것이 아닌가
자신들의 정치목숨과 위장전입을 맞바꿀수잇는 호재말이다
인선이후 문대통령은 언제고 검찰개혁의 과정과 다른 수단을 통해 적폐 청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것이다
그러나 이번 위장전입의 부담은 상당부분 적폐라 단정지을수밖에없는 썩은 의원등의 정치목숨을 연장해주어야하는 거래로 귀결될것이다
적폐들은 타협이 아니라 거래를 원하니까
문대통령은 후보시절의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면서 이낙연을 비롯한 대통령의 인사시스탬을 희생시키는 대신 강력한 5대비리 10대비리의 척결에 나서는 선택을 할수는 없는것일까?
성완종이 돈이나 받아처먹은 적폐의 덩어리 의원이나 시장나부랑이들은 곧이어 벌어질 원칙과 개혁의 물결을 직감하며 잠조차 잘수없을 텐데 말이다!!
더 멀리로는 우린 지난 노무현대통령시절부터 완전히 뒤바꿀 한국의 이광요를 목말라하고잇엇던 그 간절함까지를 문대통령에 기대하는건 무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