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풀어야 할 적폐청산은 무엇인가
문재인 정부는 건강한 사회구성원들이 추구하는 기초질서와 규칙과 실정법을 비웃고 있는 이승헌 교주 집단의 가짜단군공작물을 철거하라.새 시대는 과거 정권에서 누적된 홍익,단군,혹세무민 등의 적폐를 청산할 때 가능하리라 본다.
1.정부는 공공장소에서 가짜단군상을 즉각 철거하라
국가에서 경영하는 학교와 공원 및 공공장소에서 단군민족종교로 등록된 이승헌 교주 집단의 신상이자 천도제의 대상인 가짜단군공작물은 철거되어야 하고, 이승헌 종교 집단의 종교시설로 옮겨야 할 것이다.
2.이승헌 교주가 주장하는 홍익인간의 종교적 이념과 국민들이 생각하는 홍익인간의 사전적 의미 어떻게 다른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25개 단군민족종교와 사이비종교나 사이비명상단체들의 홍보물에서도 남북통일 홍익인간 단군정신을 말하고 있다.그러나 내면을 살펴보면 단체마다 해석을 달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회에는 정부의 비호를 받는듯한 사이비단체들의 혹세무민과 감언이설에 당한 피해자들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가 아니면 식별이 어려운 상황이고 보면,확산되는 피해자예방을 위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려 하는 것이다.
법률적 홍익인간이 있을 것이고, 사전적 홍익인간이 있을 것이며, 홍익인간에 대한 재해석의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을 것인 바,본인은 사전적 의미의 홍익인간과 재해석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내용을 인용하며 단군민족종교 25개 단체중에서 홍익공동체(단월드,국학원,선불교 자미원 점집 등)설립자 이승헌 교주가 책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공개한 홍익인간의 의미를 이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1).홍익인간의 사전적 의미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단군 신화에서는, “환인 천제가 아들 환웅이 인간 세상을 탐하는 것을 보고, 홍익인간(弘益人間)을 펼칠 수 있는 곳을 정해 환웅을 내려보내고…….” 라고 기록되어 있다. 즉, 우리나라의 건국 신화에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 라는 홍익인간 사상이 담겨 있다.홍익인간 사상은, 인간은 존엄한 존재로서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가치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신에 대한 조건 없는 복종을 요구하는 종교나 인간을 물질의 관점에서 보는 유물론, 또는 인간의 사회적 지위를 차별하는 신분제나 노예제 등과 같이 인간을 목적 가치로 인식하는 것을 저해하는 모든 사고방식을 배척한다.
이러한 홍익인간에 비추어 볼 때, 개인의 배타적인 자유와 권리를 우선시하는 지나친 개인주의에 대하여 성찰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홍익인간은 인간 그 자체로서의 타인을 중시하고, 나아가 그러한 타인에 의해 형성되는 자기 정체성을 중시한다. 이러한 인간 존중 사상에서 민주주의의 근본이념과 홍익인간 사상이 일치하는 지점을 찾을 수 있다.
2).홍익인간의 사전적 의미에 대한 재해석의 필요성
친일 식민사학자 이병도는 삼국유사를 번역하면서 홍익인간에 대한 해석으로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 이라고 하였다.그 제자들은 물론 다른 학자들도 이를 본받아 모두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것 이라고 해석하고 가르쳤다.초등학교 부터 고등학교 까지 교과서에 모두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 이라고 해석하여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어느누구도 홍익인간에 대한 해석이 잘 못 된 것 인지 조차도 모르고 지내 왔다.민족운동을 하면서 홍익인간을 외치는 분들도 홍익인간이 이병도에 의하여 왜곡된것인지도 모른 체 열심히 홍익인간을 외쳐왔다.
광복후 제헌 국회의원들도 홍익인간을 교육이념으로 채택하였으나 홍익인간에 대한 해석이 잘 못 되어 교육이념으로서 가치가 없고 따라서 인성교육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잘 못된 해석으로 인하여 오히려 利己的인,그리고 물질적인 이(利)를 더 추구하는 지도자와 국민을 양산하고 말았다고 본다.
弘益人間 의 홍(弘)자는 강희자전이나 홍자옥편에 의하면 넓을 弘이 아닌, 클 弘이라고 하여 [크다.크게하다]라는뜻으로 기록되어있다. 益자도 역시 이로울 益이 아니고 도울 益 , 많을 益, 더할 益, 이라 하여 자훈(字訓)과 자의(字意)가 [이롭게] 라고 표현한 곳은 하나도 없고 모두 [돕는다] 라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다.* 따라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이 아니고, [크게 인간을 돕는 것] 으로 해석을 하여야 하며 따라서 홍익인간 정신은 [크게 인간을 돕는 정신] 으로 정정해야 한다.현대의 언어 생활을 살펴 보아도 이롭게 한다. 이롭게 해주시오. 라는 말은 거의 쓰지 않고, 돕는다 는 말을 많이 하고 있다.
서로 돕자 등 돕는 정신에 대한 말을 많이 쓰고 있다.[이롭게]는 물질적인 면을 말하고 이기적인 것을 유발하며 爭利로 극단적 이기주의로 나가게 되기 때문에 서로 간에 위화감을 조성하게 된다."나도 살기 어려운데 남을 어떻게 이롭게 해...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이롭게 해"하면서 무관하게 여기고 타인의 일은 뒤로 제쳐 놓게 된다.
남을 돕기 위하여 배우고 공부한다는 정신을 가르치고 애국애족하는 정신을 가르치라고 홍익인간을 교육이념으로 채택하였는데 본말이 전도된 물질적인 利를 추구하고 논하는 원전에도 없는 왜곡된 일본식으로 해석하여 가르침으로써 오히려 개인의 이익 추구를 자극하여 물질적인 利를 추구하는 이기적인 사리사욕을 챙기는 정신으로 추락시켜 전통적인 [돕는정신]의 우리 민족정신 마져 흐려 놓은 것으로 안다. 그 동안 많이 배운 공직자들이 직책에 책임을 느끼고 또 높은 자리로 나갈수록 영광으로 알고 애국애족하는 마음으로 국가 발전을 위하고 국민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그 공직을 자기의 이익추구 수단의 자리로 여기고 큰 돈이나 챙기려고 하다 보니 한탕주의 부정부패가 심해졌던 것으로 안다.
그래서 그 부정이 발각되지 않으면 재수가 좋고 들통이 나면 재수가 없다는 식의생각들을 가지게 되었으니 어찌 나라가 잘 될 수 있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공무원들을 믿고 사업을 할 수 있었겠는가?우리 민족의 건국 역사도 5908년 전 한웅천왕의 배달국,4344년 전 단군왕검 황제의고조선이 백성을 괴롭히고 착취하고 해치려는 마음 없이 자연스럽게 홍익인간 한 큰뜻으로 백성을 도우며 호양부쟁(互讓不爭)하고 공생공영(共生共榮) 평화를 누리었으니 실로 [ 크게 돕는 마음 ] 은 천심과 인심이 하나로 합치된 우리 배달민족의 고유 신앙이 아닐 수 없다.무릇 인간 교육은 돕는 정신을 심화시켜 크게 도울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데 있어야한다.홍익인간상을 [인간을 크게 돕는 정신의 소유자]로 재정립하여 종합적 체계를 세워 일관성 있게 홍익인간 하는 교육에 임해야 할 것이다.(생활종교 및 역사학자 桓松 송부웅 글 중 일부발췌)
3).홍익공동체(단월드,국학원,선불교,한문화,홍문연, 천화원 등)설립자 이승헌 교주가 말하는 홍익인간 의미
한원리 강천집ㅡ중급편
지도자용(이승헌 교주의 우두머리들에게 배포한 지도자용 교재)
환웅 할아버지께서 신시개천을 하신 정신과 단군 할아버지께서 한민족의 건국을 하신 정신과 단학선원의 설립정신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이 정신은 영원히 변할 수가 없습니다."진화되지 않은 지손(책의 원본을 그대로 인용한 것임)이 진화한 천손으로 변화한 것을 홍익"이라 주장하고 있다는 이승헌 교주의 말은 사전적 정서적 의미와 엄청난 차이점이 있다는것을 발견하게 된다.
4.이승헌 교주는 5대 일간지 전면광고를 통해 국민의 성금으로 단군상을 세웠다고 공언하였다.
정부기관의 기증서에는 가짜단군상 1기당 2천만원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바,369기(세도나 1기포함)에 대한 천문학적인 비용을 몇명의 국민들이 얼마를 성금한 것인가 그 실체를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
5.단군할아버지는 왕무당이고 이승헌 교주 자신은 무당을 길러내는 사람이라고 강천한 내용에 대해서도 국민에게 밝혀야 할 것이다.
6.이승헌 교주는 자신이 단군의 현신이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도 밝혀야 한다.
7.이승헌 교주는 국학원 운동장에서 있었던 행사에서 단군할아버지를 만나고 오는 중이라고 국민과 회원들을 기망한 거짓말에 대해서도 진실한 해명을 촉구한다.
8.이승헌 교주는 강천에서 단학선원(단월드)은 영을 키우는 곳이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도 밝혀야 한다.
9.이승헌 교주는 자신의 명의로 출판한 책을 경전이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한다.
10.암과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인체에 해로운 납덩어리에 도금하여 고가에 판매한 국제사기 천금각 사건의 실체를 해명하고 피해자에 배상할 것을 촉구한다.
11.이승헌 교주가 유엔이 선정한 정신지도자가 맞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을 촉구한다.
12.이승헌 교주는 홍익정신을 해외로 수출하는 홍익전사로 홍보되고 있는데,이승헌 교주는 공인이다. 이승헌 자신과 2명의 아들들이 대한민국의 국방의무를 어떻게 이행하였는가 밝혀야 할 것이다.
13.정읍지원의 손지민 사건에 대해서도 실체를 밝혀야 할 것이다.
14.처음에는 단체명의로 등록되었던 건물들이 이승헌 교주와 연관된 개인이나 단체로 이전한 과정을 밝히고 정부는 이 과정이 합법한가 밝혀야 할 것이다.
15.이승헌 교주가 1963년 학원법 등의 위반으로 구속되는 과정에서 밝혀진 공연음란에 대해서도 국민의 의혹을 해명해야 할 것이다.
16.정부는 제2의 세월호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승헌 집단의 위법 및 불법행위를 철저히 수사하고 엄단하는 것이야말로 적폐를 청산하는 길이라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