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들은 곡물에 대한 선물가격을 조작해 매년 막대한 차익을 챙깁니다. 보통 2월까 국제 밀가격을 왕창 올리고 원재료값이 올랐으니 소비자가를 올리겠다고 하죠.

그런데
오늘 재밌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해외 선물을 이용한 제품가격 올리기가 비단 식품업체만의 만행이 아니다는 겁니다.

각종 가격이 오른 후에 국제유가를 하락시키는 이 발상!
천재들이요, 끈끈한 우정입니다!

국제유가가 50 달러 밑으로 내려갈 날이 얼마남지 않은 것 같은데, 제품가격을 얼마나 내리는지 두고 봅시다.

참고로
대한민국 업체들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가 넘자 제품 가격을 왕창 올렸습니다.
또
환율이 달러당 1,200원이 넘자 제품 가격을 왕창 올렸습니다.

그 이후
가격을 내린 곳도 있었지만, 올린 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죠.
물론 식품업체는 내린 곳이 없었죠.

끝으로 과자업체에게 한하디만 전하고 끝내겠습니다.
유통 중 과자가 부서지지 않게 하기 위해 질소충전한다고 했죠?
그거 일부만 맞는 거짓말이잖아요.
외력에 의해서 과자가 부서진다면, 내용물의 40% 이상을 질소로 중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10%면 충분하잖습니까!

오히려 질소를 너무 많이 넣어서 봉투 내부 내용물들끼리 부딪혀 내용물이 부서지는 경우가 더 많지 많습니까!

만약 과자에 맞는 크기의 봉투를 사용한다면 유통 중 부서지는 과자는 지금보다 줄 겁니다. 또 원가도 줄겠죠. 문제는 첫 구매자들이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고 생각해 안 사먹겠죠. 즉, 당신들 사기치고 있는거죠.

당신들 주장대로라면 라면은 왜 과다한 포장을 안 할까요?

과자업체에 대해 부당이익죄로 소송하실 분은 잠깐 참으세요.
현재의 사법부로는 그들을 못 이깁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그때 가셔도 승산이 없습니다.
그냥 지금처럼 호구로 살아야 합니다.
사법부가 쓰레기들로 가득 차있거든요.
전관예우요?
거짓말입니다.그거 지들이 판사나 법관 또는 대법관 등으로 근무할 때 말도 안되는 판결 내리고 받은 뇌물입니다. 그 뇌물을 대형로펌들이 돈 세탁해주는 겁니다.

국민이 직접 대법원장과 대법관, 헌재소장과 헌법재판관을 선출하는 사법민주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소송해도 질 가능성이 90% 이사입니다.

그래도 소송하실 분은 답장 남겨주세요.
질소 충전과 내용물 부서짐에 대한 실험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