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반려견은 가족이나 마찬가지이다,본인도 분명히 성과 이름을 지어주었다,반려견이라고 반려견 이름을 짓는것은 어딘지 모르게 가족과의 차별을 두는것같아 싫었다,하지만 병원에 다니게 되고서부터 가계부 구성원이 된 강아지를 보고 마음이 상당히 이원화 될것처럼 두려웠다 ,사랑하지 않으면 미워하지도 않을것이기 때문이다,수의사들은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정말 좋아한다,어떤이는 개 치료비로 삼천만원이 들었다고도 한다 뇌종양때문에 수술을 한것이었다,그리고 각종 수술로 돈 일이백 들어가는것은 식은죽 먹기다 그리고 개약값이라든지 머리깍는 값은 나보다 몇배 비싸고 간식값도 사람먹는 햄버거값보다 비싸고 도대체가 반려견을 이용해서 수의사들이 뽕뜯어 먹는것 같았다 툭하면 초음파를 해보자며 삼십만원이라고 하고,아 나도 수의사나 할걸 아마도 직업중에는 수의사가 최고인것 같았다 일반 의사는 생명을 살릴려고 하다가 환자가 죽으면 그리고 경과가 안좋으면 환자가족같이 죄책감을 가지지 않아도 될것을 엄청난 상실감을 가진다고 하는데 수의사들은 까짓 반려견이니까 잘되면 좋고 안되도 죄책감이라든지 미안해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그리고 병원마다 진료비와 치료비가 다르기 때문에 그야말로 반려견 주인은 봉이 될수밖에 없는것이다,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반려견 주인들은 청원을 하든 뭘하든간에 진료및 수술비의표준수가를 정하여 받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그래야 개 를 갖다 버리는 개같은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것이다,
동물도 반려견을 떠나서 하나의 생명인것이다 다만 말을 못한다는 것뿐인데 얼마나 안타까운가,생명을 경시하는 사람이 다른 이웃에게 친절을 베풀거나,더블어 사는 삶을 사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이다,짐승은 주인을 닮는다고 들었다 주인이 짐승같은짓을 하면 반려견 또한 그럴것이다,우리모두 생명을 사랑합시다,박근혜처럼 사진만 찍고 내몰라라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짐승의 마음보다 더한 마음을 가졌기에 쇠고랑을 차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