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역사상에서 보면 미묘한 법칙이 있다. 南방 세력과, 北방세력이 서로 대결을 했을때, 거의 다 북방세력이 승리했다는 점이다. 200여년전 미국연방이 서로 내전을 했던 남북전쟁 때도, 北軍세력이 이겼다. 1975년, 베트남도 마찬가지였다. 북쪽의 베트콩, 월맹정부가 남쪽을 무너트리고 이겼다.
남예맨, 북예맨의 경우도 북쪽의 북 예맨이 남쪽을 이기고 통합을 했다. 지금도 내전상태와 비슷하지만 그러나 남예맨이 북예맨을 당하지는 못할 듯 싶다.
중국역사도 대체적으로 북방세력이 남방세력을 이기고 승리한 역사가 대 부분이다. 북송이 남송을 이겼던 것이나, 몽고족, 여진족 등 다 북방세력이었다. 단 예외라면 명나라때 주원장은 남쪽의 남경에서 일어나서 북쪽의 원나라를 쫒아낸 경우뿐이다.
독일은 어떤가 ? 독일통일의 주도권을 잡았던 프러시아는 북방세력이었다. 북방의 프러시아가 남방의 바이에른 세력을 흡수 통일하였 더랬다. 프랑스도 그랬다. 와인이 많이 나는 남방의 브로고뉴 공국이 중세에 아주 강했었는데 브르고뉴 공국은 잉글랜드가 프랑스 파리를 침공했을때 오히려 그들을 지지했었고 이에 편승한 프랑스의 북방세력들은 100년전쟁을 거치면서 프랑스 남방의 잔존세력들을 통합하고 프랑스의 통일을 이루었던 것이다.
스페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북방의 기독교세력이 남방의 이슬람세력을 무너트리고 스페인 통일을 이루었다. 중세의 역사중, 약 700여년의 시간을 경과하며 서서히 그러나 점진적으로 남방세력들을 정리하면서 그렇게 통합을 이루어 갔었다. 그때 북방의 강한 세력이었던 카스틸 왕국등이 그 중심에 있었다.
이탈리아는 로마가 망한 다음에 수많은 세력으로 갈라져 있다가 1860여년 대에 북쪽의 사르디니아 왕국이 남방의 나폴리 왕국을 흡수통합하고 이탈리아를 통일 하였다. 사르디니아는 북쪽의 토리노를 수도로 했던 북방의 왕국 이었다.
▶단 한국은 예외였다. 남방의 신라가 북쪽으로 올라가 통일한 경우였다. 그러나 전제되는 절대적 조건이 성립되어 있었다. 국가와 민족을 충심으로 사랑하고, 지키려고, 목숨조차 초개처럼 바치는 순수한 애국심으로 뭉친 진정한 엘리트들이 있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화랑도였다. 그리고 백성들이 임금을 신뢰하고 임금이 삼한(三韓)통합의 대 역사를 전개할 수 있도록 온 마음과 한뜻으로 뭉쳤다. 그 무엇보다 먼저 중요한 점은 임금이 신라가 중심이 되어 삼한(三韓)을 통합해야 겠다고 굳은 의지와 확고한 결심에 가득차서 찬찬히, 그러나 재빠르게, 튼튼히 준비를 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 임금은 ((문재인은))유약하고 맥을 짚지 못하고 두(남북 두 ) 조선을 남방의 한국 중심으로 통일해야 한다는 결기와 신념이 전혀 없다. 미국과 일본을 활용하고 잘 이용하여 두개의 조선을 한국중심으로 통합해야 겠다는 투철하고 현명하고 뛰어난 외교능력이 사실상 없다. 북한에 구걸을 하여 평화를 사려고 하고 있다.
그렇게 하여 전쟁을 없앤다면 그것이 똑똑하다는 듯이 국민을 크게 호도하고 있다. 그동안의 한국적인 보수세력이 조금 썩어 있었다면 좌파세력이라도 달라야만 한다. 즉 새로운 정신혁명과 국가개혁을 일으켜서 새로운 대한민국, 한국중심으로 조선민족을 재 창업해 나아간다는 국가와 민족 비젼을 가져야 하고 보여야 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사실상 전혀 없다.
이러한 문재인씨와 그 주변 좀팽이 세력들이 만약 계속적으로 정권을 쥐고서 ((김대중씨나 노무현씨 때처럼)), 북한에 잘 보이려고 남한의 물자와 돈을 그들에게 퍼주고 한국의 나라 살림에 분탕질을 해 댄다면, 그리고 그것을 한국의 군부마저 내 버려두고, 그들과 한통속이 되어져 버린다면 ((그리고 그들이 계속적으로 그런식으로 나아가려고 작정한다면 )), 앞으로 10년 혹은 15년여 뒤에는 한국은 북한에 흡수통일되는 사태가 벌어지고야 말 것이다.
국가안보와 민족통일 대업에 연습이나 어설픈 대화나 구걸평화란 있을 수 없다는 결기를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고 국민들은,...이른바 정부와 엘리트라는 자들에게 애타게 말을 해도 국민의 소리는 귀로 흘려버리거나 듣지도 않고 그들 중심으로 나아가려고만 한다면, 결국 그렇게 되고 만다.
남 베트남이 북베트남에게 당한 역사는 너무나 냉철한 실제적 사실이었다. 남 베트남이 북 베트남 월맹정부보다 무엇하나 빠지는 것 없이 월등이 좋은 조건과 무기들이 있었지만 1975년 당시의 남 베트남에도 소위 잘나고 똑독하다는 놈들의 망동과 개 지랄로 남 베트남은,..당시에 가난뱅이 북베트남, 월맹정부에게 속절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한국이 북한에 무너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현재와 같은 혼란과 앞날이 보이지 않는 정부와 그 족속들이라면 말이다. 우리의 자녀들 세대에 그런일이 발생할 여지가 보인다면 미리 대책이라도 해야 할 일인성 싶다. 한국을 빠져 나가는 뭐 그러한 !!~~~~
안 그래도 요즈음 해외로 인생 삶을 옮기는 이민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확실하게 들리고 있다.
▶대통령이나, 이른바 철밥통 공무원이나 국회의원이나 법원의 판사라는 자들이나,...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받으며 편안히 밥 먹고 사는 부류들,...!! 그럼에도 한국의 그들은, 사실은 국민앞에 더 오만방자하고 추하고 얍삽하기까지 하다. 한국에는 그러한 자들이 너무 많고, 또 그러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자들만 너무 많다.
일본은 1억이 넘는 인구를 갖고 있으나, 국가나 지방직 공무원 전체인원은 2백십만여명 정도이다. 철저한 지방자치제도의 나라이기 때문에 국가직 공무원과 지방직 공무원의 현실적 구분이란 사실상 없다. 상징적이지만 황궁직속이냐 아니면 내각직속이냐, 아니면 동경도나 오사카부나 어떤 현청 소속이냐는 것만 다를 뿐이다. 일본에서는 공무원이 되려는 청장년은 별로 많지 않다.
일본국적을 가진 젊은이로 공무원되기를 원하여 열심히 공부하면 60점 정도면 거의 다 합격한다. 단지 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연령제한을 두고 있는 것은 일본이 군국시대의 공무원 채용제도를 아직 변경하지 못하는 구태의연함인듯 하다. 어쨌건 일본국적을 가져야만 공무원 시험을 볼수 있으나 경쟁률은 사실상 거의 없다. 일본만 해도 국민세금으로 월급받는 것을 그렇게 존경스럽게 여기지는 않는다. 그냥 로보트처럼 봉사하고 일하고((사무 서비스하고)) 그 댓가로 월급받는 그런 경우일 뿐이다. 일반회사 직장인 보다 더 허리굽히고 겸손한 자세를 갖고들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국민들로 부터 질타를 받기 때문이기도 하다. 선진유럽국가들의 공무원에 대한 시각도 엇 비슷한 인상이고 말이다.
그런데 한국은 인구 5천여만명에 공무원 숫자가 2백5십여만명이 넘는다.
그들 먹여살리는데도 한국 국민의 허리가 휜다고 말할 만 하다. 국가부채도 늘고 있고 그것을 국민전체로 평균을 나눠도 한국 국민들 일인당 부채비율이 1억여원이 넘어섰다고 알려지고도 있다. IMF 국제통화 기금 식민지 상태로 전락했던 김영삼씨때와 같은 위기가 다시 닥쳐올 가능성이 크다고 외국의 신문 보도는 알리고 있다. 한국당국자들도 그 위기성을 알고는 있을터이지만, 문재인은 국민들 눈은 속이고, 온갖 선심성 정책들을 쏟아낸다.
이게 어디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라고 볼수가 있을까 ??
가난을 이기는 사람은 백여명이 넘지만, 풍요를 이기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 말이 있다. 남한사람들, 만약에 북한에 의하여 흡수통일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그때는 과거 베트남 처럼 보트 피플로 한국을 탈출하여 도대체 어디로 갈 수 있을건지를(??), 생각좀 해 보시기를 바란다. 일본이나 대만, 혹은 필리핀, 브르나이, 태국등 동남 아시아로...???..글쎄다. 한국이 북한에게 망한다면 그들 나라가 한국사람들을 받아주기나 할지....???
에이~그런일은 안 생길것이다고 자만 하기 이전에 나라를 그렇게 이끌어 갈려는 세력이 정권을 잡고 나라를 분탕질 한다 싶으면 국민이 나서야 하리라.
08-25-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