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의 시기심은 자기와 인가관계가 없어도 항상 극단적이다.
오늘 박대통령이 검찰에 불러간다.
우린 그 이유가 뭔지 잘 모른다.
지난번 특검의 발표중에 '받았거나 받을려고 했거나"라는 내용이있엇고 안종범의 수첩(비망록?)에 근거해서 더 수사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수사가 마무리된게 아니란 말이 된다.
그걸 떠나서도 재임중의 모든 일이 전부 무시되는 마당에 수사자체가 형식적이고 프레임에 맞출려는게 아닌지 궁금하다.
작년 10월17일자 신문에 정청래의원과 그외의 민주당 의원들이 출판기념회에서 삼성동에서 감옥으로 갈 사람이있다면서 즐거워했다는 기사를 본적이있다.
이 때는 탄핵이라는 말이있기도 전이였는데 이러한 말들이 있었나 보다.
자기와 직접적으로 관계도 없는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와 구속수사하라고 시위를 벌리는 이유가 뭘까?
사건이 이슈화되고 주장대로 탄핵되고 파면이 되었으면 주장대로 되었는데 구속수사하라고 할 정도로 대통령과 개인적으로 그렇게 큰 감정이있는 사람이 많았다는데 놀라고 있다.
이건 인간적으로 나쁘다고 하겠다.
철저히 파멸된 오늘의 대통령 아닌가.
그것도 부족해서 구속을 끝까지 주장하는 단체는 뭐하는 사람들일까?
참으로 알 수없는 인간의 잔인성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