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지난해 공개한 신무기 레일건(Railgun)은 SF 영화에서나 보던 전자포(電磁砲)의 실사판이다.
전자기력을 동원해 포신 사이에 전도성 금속탄자를 넣어 발사하는 무서운 무기로
사정거리는 450km(서울에서 부산)에 달하며 마하6의 속도로 날아가
순식간에 적군 함정은 물론 항공기, 탄도미사일도 요격할 수 있다. .
미국은 이 레이건 개발에만 13억달러, 우리 돈으로는 1조5000억원 이상을 쏟아붙고
10년 넘게 연구개발에 매진했다고 전해진다.
전류를 이용한 레일건 원리는 1918년에 개발됐지만 20세기까지 레일건을 실용화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았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미군이 실용화에 나섰으나
한번 쏘는데 당시 시카고 전력 반을 쏟아부어야한다는 현실적 문제에 부딪혀 좌절됐다.
하지만 원자력 전함이 개발된 이후부터 다시 연구가 활발해졌으며
내년부터 <원자력 >순양함과 구축함 등에 실전배치될 계획이다.
오늘 기사다
레일건은 5센티 짜리 철판 10개를 그냥 폭탄 없이 쇳덩이로만 관통하는 가공할 무기이다.
항공모함도 한방이면 두조각난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어떤 대응무기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속도가 너무 빨라 그냥 손 놓고 맞아야 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3분 걸린다.
일명 한방 맞으면 그냥 골로가는 막을 수 없는 토르망치요 핵펀치이다.
우리나라도 핵무기는 국제사회의 반발이 문제지만 레일건은 충분히 개발해도 되기에 개발중이다.
무엇보다 레일건과 더불어 기존의 빛집적기술보다 수백배나 뛰어난
3차원 빛집적기술이라는 최초 최고의 기술을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어
조그만 집중하면 얼마던지 레이저 무기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다.
실제 개발중이기도 하다.
미사일 한방이 수억내지 수십억한다면 레이저포는 쏘는데 단 몇 천원이면 된다.
일단 무기가 만들어지면 가공할 파괴력과 편리성에 비해 총알값은 그야말로 피래미값이다.
이렇게 전투의 양상이 완전히 바뀔 수 있고 국제사회의 규제가 없는 미래무기를 개발운용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원자력 에너지이다.
모두 고출력 에너지를 기반으로 해서 사용가능하고 대량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핵전함은 미래무기의 심장이다. 앞으로는 영화의 트랜스 포머만 핵심장이 아니다.
그러므로 핵시설을 기피할 것만이 아니라 노후된 것들은 폐기 교체하고 새기술로 새로지어가는 것이 맞다.
노후원전 폐기는 당연한 결정이다. 문제는 새 원전 건설을 중단하고 탈핵을 선언한 것이다.
일본은 일부러 기술전승을 위해 멀쩡한 문화재를 20년마다 해체복원하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
지금 지구는 탈핵이 아니라 크게보면 핵에너지로 도리어 진입하고 있다.
이미 원자탄은 지구 몇십번 초토화시킬 정도의 양이 있고
또 성능도 가공한 수준인데 왜 핵실험을 계속하겠는가
핵은 아직 5%정도 밖에 모른다. 위험하기도 하지만 무궁무진한 에너지이다.
나무불에서 석탄불 석유불 원자력 핵불이다.
인류는 나무심장 석탄심장 석유심장을 지나 이제 핵심장을 갖춰가는 중이다.
모든 에너지는 위험하다 .그리고 후유증도 있다.
그러나 그걸 얻기 위해서 예전에 산에 가서 몰래 나무를 베오다 처형되기도 했고
석탄 캐다 수없이 병들어 죽기도 했고 석유얻으러 싸우고 또 온갖 석유환경 오염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죽했으면 지금까지 수억명의 인명이 상살된 세계대전이 에너지를 얻기위한 석유전쟁이라고 했겠는가.
기술을 진보시키며 나아가야 미래를 개척한다.
원전해체산업이 1000조시장이라고 하면서 관계장관이 나와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얼마나 한심했는지 모른다. 현혹되는 국민을 보면 더 안타깝다.
지금 노후 원전 보유국을 보면 거의 대부분 우리보다 일찍원전을 시작한 선진국이고
선진국들은 원전기술유출우려과 자국기술로 해체가능해 자국경제를 위해 대다수 자국에서 해체할 것이다.
이런 와중에 우리가 프랑스 독일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등 해체시장에 제대로 진출할 수 있겠는가.
기껏해야 한 두개일텐데 마치1000조를 따논 당상같이 이야기 하고 또 여기다니...
다만 새로 원전을 필요로 하는 개도국이나 후진국이 보다 나은 가격과 기술로 원전을 짓고자 할 때
우리원전을 수출하는 것이 그래도 해체입찰보다 오히려 더 입찰 확률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수소제어로 전기 끊기고 물공급안되도 자동정지되는 3세대 원전은 우리나라가 세계최고 기술력이다.
4세대가 핵융합기술이다. 인공태양 핵융합이 코앞에 와 있다.
이미 개발된 3세대 원자로가 지금 짓고 있는 신고리원전이다.
탈핵이 60년계획이라는데 정권이 바뀌면 또 바뀌겠지만 그렇게 우왕좌왕하면 선진적으로 될 수 없다.
싸울 때 주저주저하는 자는 투지를 가지고 일심으로 집중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나는 것을 없애면 죽는 것만 남는다. 그대로 간다면 60년뒤 대한민국은 뒤쳐지고 죽는다.
왜 자꾸 달처럼 퇴행하려고 하는가
태양처럼 나아가라
서에서 동으로 거꾸로 가며 초생달이 보름달로 되는 달빛도 태양빛을 반사하는 것이기에
태양이 꺼지면 따라 컴컴함을 면할 수 없다.
교육과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이미 헬조선이 되었다.
이제 에너지도 그렇게 망칠 셈인가.
문통도 미국가서 힘이 우선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에너지가 힘이다. 근데 정작은 힘 빼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백번 양보하여 한편에서는 노후원전 해체하며 해체기술보유해서 세계에 입찰하고
노후된 것은 해체하고 새로지으며 자연의 생태계처럼 에너지를 운용해야 한다.
해체와 더불어 신기술로 새로 지으며 세계원전 신규사업에 뛰어들면 된다. 그럼 둘다 윈윈아닌가???
정말 좌우진영 논리때문에 밥그릇을 그냥 찬다. 뻔한 좋은 길을 버리고 험한 길로 굳이 간다.
두팔로 하면 더 나을 것을 스스로 한팔을 묶고 한팔로 애를 쓰며 괴로워한다.
정말 답이 없다. 편가르기가 비전을 망치고 미래를 엉키게 한다.
제발 좀 크게 보고가자 ...미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