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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룬궁 탄압 위한 흑색선전 '1400명 사망 사례'↑♪ 2018-03-21 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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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0     추천:14

파룬궁 탄압 위한 흑색선전 '1400명 사망 사례'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은 1999년 7월 20일부터 파룬궁을 전면적으로 박해하며 박해 구실을 찾기 위해 ‘1400명 사례’라는 자료를 공개했다. 파룬궁을 수련해 지금까지 1,400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의 자료다. 이후에 이 사례는 언론매체가 날조한 거짓 자료라는 것이 증명됐으며 2009년 1월 파룬궁 수련사이트 밍후이왕(明慧網)은 이 거짓자료가 나오게 된 과정을 폭로했다.

 

*거짓말이 나온 과정: 리수셴의 연극과 죽음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아청구 신화향에 리수셴(李淑賢)이라는 여성이 있었으며, 그녀는 결혼 후 아청구 다링(大嶺)향에 살고 있었다. 1999년 7월 리수셴은 위궤양으로 하얼빈 제4병원에 입원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입원비를 내기 어려웠다.

 

이때 병원장은 리수셴과 가족에게 리수셴이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말하기만 한다면 무료로 치료해주겠다고 권유했다. 리수셴과 가족들은 유혹에 이끌려 그렇게 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하얼빈시 ‘신만보(新晚報)’ 기자가 병원에 찾아와 짜놓은 각본대로 리수셴의 남편에게 “파룬궁을 수련해서 병이 생겼다”, “벽곡(辟穀: 음식을 끊는 수련법, 파룬궁 수련법이 아님)을 해 그렇게 됐다”는 발언을 기사화해 파룬궁을 모함하는 보도를 작성했다.

 

처음에 리수셴의 남편은 기자가 가르쳐준 대로 말하긴 했지만 기자는 만족하지 못하고 “이렇게 말하면 안 됩니다. 표정을 지으며 진짜처럼 말해야 사람들이 믿습니다”라고 요구했다. 그리하여 리수셴의 남편은 기자가 쓴 대사를 반복 연습했다. 기자는 그제야 리수셴 남편의 연기에 만족하며 취재를 시작했고 이렇게 조작된 기사가 현지 TV방송국과 ‘신만보’에 보도됐다.

 

*사건의 확대

 

하지만 리수셴은 공산당과 TV방송국의 ‘우대’를 받은 뒤 병세가 갈수록 심해졌고 경련을 자주 일으켰다. 이용가치를 잃은 그녀는 병원에서 강제로 퇴원당해 집으로 돌아간 후 오래지 않아 사망했다.

 

그러나 중국공산당 언론들은 이 사실을 이용해 또다시 선전몰이를 했다. 리수셴이 파룬궁 수련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은 하얼빈TV, 헤이룽장TV, 이후에는 중앙 CCTV ‘천가만호에 들어서다(走進千家萬戶)’ 코너에도 방영됐다. 마지막에는 당국이 조작한 1,400명 사망 자료에 리수셴을 대표적인 사례로 삼았고 이 내용은 CCTV에 의해 전국으로 방영돼 파룬궁에 대한 국민의 증오심을 선동했다.

 

*1400명 사례에 담긴 거짓말 분석

 

중국공산당은 1999년에 내부에서 최소한 7천만 명이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통계했다. 파룬궁 수련자 수가 당시 공산당원 수를 초과한 사실도 장쩌민이 파룬궁을 질투한 원인 중 하나다.(파룬궁은 “중국에서 가장 큰 자율단체가 되었으며 심지어 공산당보다 거대하다” -1999년 2월 판 ‘US뉴스 월드리포트’ 보도)

 

파룬궁은 1992년에 전해졌고 1999년 7월까지 파룬궁을 통해 1,400명이 사망했다고 가설한다 해도 매년 200명이 사망한 것에 불과하다. 이후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7천만이 아닌 200만 명이라고 또다시 거짓 보도를 했다. 설령 200만 명이 수련했다 해도 연 사망률은 1/10000에 불과하다. 대표적인 장수국가인 일본의 연 사망률은 6/1000으로 60배가 차이난다. 이렇게 당국의 1,400명 사례는 의도와는 달리 오히려 파룬궁을 수련하면 사망률이 크게 감소된다는 사실을 선전했다.

 

* 약물 복용 유언비어

 

당국은 1,400명 사례를 통해 한편으로는 파룬궁이 약을 못 먹게 한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사회에서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더욱이 수련생에게 약을 먹지 말라고 강요한 적이 없다. 약을 먹고 안 먹고는 개인의 선택이다. 어떤 사람이 병에 걸렸을 때 한의학을 선택하는지 서양의학을 선택하는 지와 같다. 서양의학은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할 수 있고, 한의학은 침과 뜸, 한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는 모두 개인의 선택이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약을 잘못 먹거나 혹은 의사의 실수로 매년 9만8천 명이 사망한다는 보도가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반드시 서양의학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파룬궁을 선택한 많은 사람이 수련하기 전에 불치병에 걸려 병원에서는 치료하지 못했지만 파룬궁을 수련해 건강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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