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통령을 용서하자!
용서하자고해서 법적인 것까지도 용서하자는 것은 결코 아니다.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지 않은가?
해방이후 현대사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과정에 많은 지도자가 있었지만 짧은 기간에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이룬 나라가 어디 있는가?
비로소 우리나라에도 여성대통령이 선출되어 민주주의가 꽃피는 줄 알았는데, 이런 사태가 일어날 줄 누가 알았겠나?
헌정사에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노무현대통령 처름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은 없어야 하지 않겠나!
국민이 분노하는 것은 최태민 일가의 종교적인 사술에 의해 일개 무명의 최순실이라는 인물이 국정을 농단했다는 사실에 대해 국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점 이것이 국민의 마음을 더욱 상하게 했으리라 생각되며, 국민은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입장정리하고, 정치적, 사법적으로 수습하는지를 국제사회에 보여줘야 그나마 실추된 국가의 체면과 국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길이 아니겠는가?
이제, 분노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순리와 정의와 법치에 의해 정국의 안정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