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군자가 아닌 한 국사나 사사를 하다 보면, 향욱씨나 홍지사의 심정을 백분 이해하고도 남을 것이라 여겨.
그런 말이 턱 밑 까지 치밀어 올라온다. 그러나 여타자 들은 자제를 할 뿐이다 여겨. 그러나 참았어야제. 상대방이 강할 땐 참아야 화를 면하는거. 다만 두 사람이 그 범위를 특정하지 않은게 화근이지만. 그러나 그 속엔 이미 특정돼 있다여겨.
소도 자주 들먹여지지. 소가 웃을 일이라고. 오죽 하면 이런 말이 나올까. 콩으로 메주를 쑤는 것이라고 말하면 바로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게 허다하다.
내가 그간 많이 겪고 느낀건, 그저 팥으로 메주을 쑨다고 우기면 그리고 그 세럭이 강하면 그래 그래 해야 안전하다는 거다. 이러니 한국이 선진국 되갔어?
계란으로 바위치면 안 된다. 참고 때와 힘을 기른 후에 속내를 낼 일이다. 중국을 보라 도광양회라 했던가.
힘이 세니 힘이 정의다. 생물계의 진리다. 애석한건 한민족은 이걸 모른다는 거다. 왜, 허욕의 화신이 전신을 지배해가고 있으니까라고 생각한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님을 부언한다. 그리고 그 아닌 사람들이 오늘의 한국을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