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에 위기가 닥칠때마다 온 몸으로 온갖 시련과 아픔을 딛고 도도한 역사의 맥을 이어온 영웅은 항상 찢겨진 가슴의 처절한 아픔을 감내한 민초요 국민들이었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사회적,정치적 통합역할과 창구역할을 한 신념과 용기와 따뜻한 가슴을 가진 정치가와 사회운동가 였다.
현재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기위해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그리고 민의를 모아 정치적 사회적으로 통합하여 마무리할 위대한 지도자가 절실히 요구되는 이때, 독재권력과 불의에 모든 것을 걸고 과감히 맞서던 이들이 그립다.
김대중,김영삼,노무현 전임 대통령들이 살아 계시다면 아마 이 난국에 이렇게 국민들을 외롭게 놔두지 않았을 것이다.
누가 외로이 싸우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가.
슬퍼하지 말기를,낙담하지 말기를,나의 위대한 조국의 국민이여.
우리는 제2의 3.1운동을 하고있으며,과거 일제치하의 3.1운동은 외세로 부터의 주권회복 운동이라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제2의 3.1운동은 독재와 부패와 부정으로 역사를 바로 세우지 못한 결과 현재까지 이어진 주권 찬탈행위에 대한 위대한 주권 회복운동인 것이다. 우리 선조들은 생명을 담보로 온몸으로 주권회복 운동을 벌였듯이 그 위대한 선조의 후손인 우리는 이 절호의 기회 진정한 주권 회복으로 정의롭고 굳건히 위대한 민주주의 국가를 일궈내어 우리의 찬란한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줌으로 우리의 아픔과 고통과 이 고뇌의 순간에 대하여 위로받고 보상을 받으므로 족하다.
그리운 님이여 우리 또한 누군가의 그리운 님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