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자동차 안에서 자위행위를 했다는 것이 한 가족의 미래를 빼았을 만큼 큰 죄인가?
언제나 그렇듯이 언론은 각종 질낮은 기름을 뿌리고 그 질떨어지는 기름때문에 검은 연기가 피어나 국민들은 사건의 촛점을 이해할 수가 없다.
또 그 더러운 기름이 튀는 것을 두려워하는 단체들은 서둘러서 소화기를 뿌려댄다. 결국 상처를 받는 것은 문제를 일으킨 사람의 가족이고 당사자도 재대로 된 처벌보다는 언론이나 사태진정시키기용의 과대처벌이 되는 경우가 많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처벌의 형평성은 없고 언제나 뒤끝이 씁씁한 것이 오래된 한국병중의 하나이다.
대상이 정확하지 않고 자신의 차 안인 점을 감안한다면 한번더 생각해봐야 되는 건 아닌지...
당사자도 힘들겠지만 가족이 받을 상처가 걱정이다. 정신적인 피해와 앞으로 받을 경제적인 피해까지..
일부에서는 야구선수가 자위행위를 한 것이 나쁜짓인것처럼 표현되는 기사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의 부모님도 이 나라의 대통령도 자위행위를 한다.
그런 자위행위를 자신의 차 안에서 한 것이다. 물론 장소는 문제지만 가족 모두의 미래를 풍비박산 낼 정도의 죄는 아닌것 같다.
언론의 난도질과 그걸 무서워하는 단체들. 병이다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