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매 심했다고 느껴진다....
북 노동신문이 대문짝만 하게 사진을 싣고 선전으로 이용하고 있다.
사진엔 옆의 다른 사람들은 아직 가만히 앉아 있는데 문통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박수를 치고 있는
장면이 실려있다.
물론 김영남이라든가, 김여정이라든가....는 같은 북한에서 온 사람들이므로 자기들이 솔선해서 자리에서
먼저 벌떡 일어나기엔 다소 걸리는 점이 있었을지도 모르고....
김정숙 여사 역시 대통령 보다 먼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기엔 다소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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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아이러니 같지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사람은 문통 한 사람 뿐이라고 보여지지만서도....
이건 쪼매 넘 심했다고 보여진다.
천천히 옆의 동정을 살펴가면서 같이 일어났어도 되었을 것을.....와 이리 성급한지 원....쯔쯔....댕민쿡의
대통령이 일개 팬으로 어디 조용필 콘서트에 간 것도 아니고...
아니면, 옆에서 안 일어나면 굳이 일어나지 않고 자리에서 박수만 쳐도 되는 것 아닌가.....그 자리가 얼마나
전략적인 자리이며 타이밍인가.....
결국 저들의 선전 매체에 이용 당하는 꼴 되지 않았나 말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