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하얼빈 기차역에서, 일본 침략자 원흉이던 이등박문을
권총으로 사살했던 항일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있다.
안중근 의사는 의병 운동을 하면서, 이등박문을 처단했던 이유
에 대해, 자신은 의병장으로서 항일 무장독립을 진행하였으며
적진에 몰래 잠입하여 적장을 사살한것으로써 포로로써 대우해
달라고 알려져 있다. (기억에 의한것으로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이런 사실은 안중근 의사의 개인적인 생각을 표현한 것으로써
당시에는 이게 안중근 개인의 세계관에 불과했었다고 생각한다.
당시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묵살당했던 세계관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당연하게도, 대한민국 건국
정신으로써 추앙받고 있다.
그러나 앞뒤 내용 전부 짤라먹고, 일본인을 단순히 권총으로
사살했다는 이유만을 본다면, 안중근은 단순한 살인마요 테
러범에 불과했다. 오늘날 테러리스트냐 아니냐의 논란이 일
어난 배경에는, 역사에 대한 몰지각함에서 나왔을거라고 생
각이 든다. (그래서 좌편향 교과서를 극복하고 국정교과서를 찬성하는
이유다)
그리고 일각에서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님의 탄핵을 가지고
헌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는거 같다. 다수의 힘으로 무
혈 정변을 일으켜 대통령직을 찬탈했다는 관점으로 이루어진
세계관을 두고, 아직은 소수의 생각에 지나지 않지만, 결국
예전에 홀로 고독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생각처럼, 결국 승리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