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자 안에서 죽어가는 반려동물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642971
오래 전에 반려동물 새끼를 분양한 사람이 한 이야기가 있었다.
분양받겠다고 한 사람들 중에 택배로 보내달라고 요청한 사람이 있었고,
당연히 분양하는 사람은 어이가 없어서 단칼에 거절했다는 거.
그런데 위 기사에 나온 것처럼 택배로 반려동물을 사고 파는 행위가 버젓이 존재한다는 게 참 기가 찰 따름이다.
택배 오가는 상황 생각하면 반려동물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최악의 지옥이 따로 없는 수준이다.
그 때문에 반려동물 분양하는 사람들이나 분양받는 사람들은 직접 서로 만나서 분양받고 있고, 그게 상식이다.
그런데 기사에 나온 것처럼 택배로 반려동물을 사고 파는 놈들은 도대체 어떻게 되어처먹은 것들인가.
택배 물품 금지 항목 중 하나가 동물인 게 괜한 게 아니거늘. 동물이 고통받을 게 뻔히 예상되는 것이거늘.
그런 점에서 반려동물을 택배로 사고 파는 것들은 답이 없는 사이코패스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