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은 군사 분계선을 넘어 사격까지 가한다.
그것도 소총사격으로 !
그런데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돌아간 후 거의 소대병력이 당당하게 서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너머에서 낮은 포복을 하거나 아니면 은폐나 엄폐의 시도를 하는 기색도 없다.
그냥 당당하게 서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그런데 !
대한민국의 대대장과 부사관은 군사분계선 너머의 북한군이 당당하게 서서 대응하는것과 다르게
낮은 포복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대장이란 인간은 엄폐물뒤에 숨어 엎드리고 있고
부사관 두명은 낮은 포복으로 기어서 귀순 병사를 구출하고 있다.
저것을 어떻게 봐야하나 ?
대체 대한민국 군인은 왜 저모양이지 ?
북한군은 당당히 서서 대응하는데 ?
대한민국 군인은 기어서 접근하고................
권영환 대대장이 정말 지휘관의 능력을 발휘 했다면 당연히
북한군의 사격과 군사분계선을 침범했을당시 조준사격은 아니라도 경고사격이라도 했어야 했다.
그것은 문재인도 같은 지적이었다.
나의 지적이 문제라면 당신들이 존경해 마지않는 문재인의 의식이 잘못된 것이다.
권영환 대대장이 정말 대응을 잘했다면 우선 경고사격을 했어야 했다.
그리고 방송을 했어야 했다.
당신들은 군사분계선을 넘는 정전협정 위반을 하고있다.
당신들은 군사분계선 너머로 사격을 하는 정전협정 위반을 하고있다.
위 두가지 사안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당신들이 져야한다 라는 방송을 하고서
당당히 부하들을 이끌고 걸어가서 들것을 가지고 부상당한 귀순병사를 들고 나왔어야 했다.
그것이 정당하고 당당한 일이며
그것이 권영환 대대장이 숙지하고있는 근무수칙일 것이다.
북한군들이 군사분계선 너머에서 당당하게 서서 아무런 위협도 느끼지 않고 서성거리는데 비해
대한민국의 군인들은 기어서 접근한다.
엄연히 대한민국 구역이며 영토인데도 말이다.
저런 비굴한 행위를 잘했다고 한다면 대체 앞으로 더큰 비상사태 발발시 어떻게 대응 하겠는가 !
북한군은 당당하게 서서 총도쏘고 느긋하게 걸어다니는데
대한민국 군인들은 똑같은 군사분계선 내에서 비굴하게 기어다니는 현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한단 말인가 !
그리고
부하들은 기어서 귀순병사에게 접근하는데............
대대장은 엄폐물 뒤에서 입으로만 지시하는 장면이 과연 사내 대장부 다운 행동일까 ?
영웅담의 주인공 다운 행동일까 ?
자신은 엄폐물 뒤에 숨어서 !
부하들은 엄폐물도 없는 귀순병을 낮은 포복으로 구해야 하고.................
저것이 내 아이들을 차마 보낼수 없었다는 대대장의 영웅담이던가 ?
권영환 대대장의 영웅담이 열화상 카메라에 나오지 않았다면
저 대대장은 다음 저스티스 리그 영화에 출연 하겠군 !
지구를 구한 영웅으로 말이야 !
마블에서 스카웃 제의 들어오겠군 !
정말 똑같은 사안을 바라보는 관점이 왜 저모양으로 달라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