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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사와 세계사, 국민윤리.한문의 유교교육, 국내법과 국제법의 ☞♠ 2018-03-20 13: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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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9     추천:8

국사와 세계사, 국민윤리.한문의 유교교육, 국내법과 국제법의 조화에 대하여! 이는 한국 교육에서 행해지는 국사와 세계사는 대통령령에 의해 발행된 한국 민족문화대백과와 연계시켜야 적절합니다.   




[1]. 국사는 국가기관이며 국책연구기관인 국사편찬위 자료를 중심으로 정부주도하에 대학교수, 고교교사등이 함께 공동 집필하는 국가적 교과서 성격입니다. 1946년 미군정 때 국사관을 설립하여 1949년 국사편찬위원회로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계사는 한국 정부차원에서 집필하는 교과서는 아니기 때문에, 한국 민족문화대백과와 연계시 강행법 성격의 국사 교육[최고 대학으로서의 고구려 태학, 통일신라국학, 고려 국자감, 조선.대한제국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로 정통 승계되어 오늘에 이름)]에 나오는 성균관의 정통승계대학 성균관대는 강행법성격의 국가적 자격을 가졌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는 교과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교과서 제도는 국정도서, 검정도서, 인정도서의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국가에서 정한 법규 및 국가 교육과정 체제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 주도형이다.

교과서 제도는 2009년 1월에 ‘2009 개정 교육과정’이 고시되면서 인정도서 주류 정책으로 전환되었다.


교과서의 위와 같은 특징으로 본다면, 국사 교과서의 대학(성균관등) 및.향교.서원등에 대한 서술이 한국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자격을 가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교교육으로 본다면 한문이나 윤리의 삼강오륜.인의예지신, 충효교육을 가르치는 유교교육이 주류입니다. 


세계사는 출판사의 내용을 인정하는 방법에 해당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국사처럼 정부 주도하에 대학교수.고등학교 교사들이 함께 집필하는 형식이 없어서 세계사의 법적 자격은 국사에 비해 모자란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필자는 국사교육의 성균관(대통령령에 의해 발행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해방후의 성균관대가 성균관의 정통 승계로 서술. 6백년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음)의 정통을 승계한 성균관대가 조선.대한제국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의 정통을 승계하였다고 인정하여 성균관대를 한국 최고(最古, 最高)대학으로 규정하는 문필가.사상가입니다. 


그러면 교황윤허의 서강대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서강대가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있는점은 국제관습법상 교황청의 바티칸이 성균관대를 Royal대로 인정해주는 경향을 보인다고 판단하여, 국제관습법상  한국의 Royal대로 판단하여 세계와 한국에 알려왔습니다. 물론 태학.국자감.성균관(성균관대)처럼 오랫동안 한국인의 유교, 신분제도 형성, 사상.언어.문화등을 강행법으로 형성해오지는 않았지만, 교황청과 서강대가 성균관대를 교과서와 대통령령(한국민족문화대백과 발행)에 의거해 한국 최고(最古, 最高) 대학 학벌로 인정해 주는 이상, 국제관습법상 교황윤허 서강대를 Royal대로 인정해주는 방침은 변하지 않습니다. 


교과서 교육 측면에서 본다면 고대부터 지금까지 한국 교육은 유교교육이 주류입니다. 교과서 관련, 한국 민족문화대백과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습니다. 




- 다 음 -


우리나라의 교과서 변천은 다음과 같이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전통시대의 교과서’이다. 이는 넓게 보아 우리나라에서 교육 제도가 성립된 삼국시대 이후 갑오경장(1894) 이전까지의 전통사회에서 사용된 교과서와 그 변천 과정을 말한다. 이에는 유교사상 내지 유교적 도덕관을 갖추기 위한 교육 수단들로 대표된다.

둘째는 ‘개화기의 교과서’이다. 이는 우리나라에 서양식 교육이 처음으로 도입된 1880년대 초에서 1910년 국권 상실 전까지 각급학교에서 사용된 교과서를 말한다. 교과서가 제도적으로 실현을 보게 된 동인이 갑오경장이다. 당시의 교과서는 개화·계몽적 성격과 자주독립 사상을 고취하는 교육 수단으로서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일제의 간섭이 증대함에 따라 그 자주적 위상이 점차 약화되어 가는 결과를 가져왔다.

셋째는 ‘일제강점기의 교과서’이다. 1910년에서 1945년 광복 전까지 사용된 일본 침략 세력에 의해 편찬·발행 및 검정된 교과서를 말한다. 이 시기의 교과서에는 일제의 식민화 교육 이념이 직접적으로 반영되었다.

넷째는 ‘광복·정부 수립 이후의 교과서’이다. 1945년 광복에서 1948년 정부 수립을 거쳐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용된 교과서를 말한다. 이 역사 구간은 일제의 식민 교육을 청산하고, 마침내 대한민국 정부에 의한 교육 주권이 실현된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이후에는 우리의 실정에 부합한 교육 제도와 교육과정이 개정·보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에 따라 교과서의 편찬·발행 과정도 변천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2]. 대학.종교관련, 한국에서는 한국사.세계사의 정설(定說)을 대체할 이론이 없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세계사는 가장 보편적인 정설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런 교과서적 정설이 해당국가에 맞지 않으면, 국가주권이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해당국가만 별도의 이론을 교육시키는 방법도 가능하겠습니다.   



대학.종교관련, 확실하다고 인용할 수 있는 이론은 교과서(참고서포함), 백과사전, 전문사전, 오랜동안 애독되어온 전문 학술서등이 가장 신뢰대상인 것 같습니다.


이런 定說에 바탕하지 않거나 위배되는 새로운 이론은, 세계사나, 그나라 국사 및 정부입장과 대조하면서, 定說로는 채택하기 어려운, 새로운 논문.主義등으로 간주하는게 적절한 것 같습니다(학자가 아니면서 문필가.사상가 영역에서 활동하는 필자를 포함하여 누구의 이론이나 주장.主義든간에...).


대학관련, 대중언론이나, 사설 입시학원들의 자료, 시중의 광고용 홍보는 定說이나 학술이론으로 채택해 줄 수 없는 특정집단의 홍보자료로 간주하면 적절한 것 같습니다.  현대에 들어 대중언론과 광고의 범람으로, 오랜 권위를 인정받아온 교과서나, 정부 간행물, 역사서, 경전(유교나 가톨릭등)등의 권위가 훼손될수도 있겠는데, 대중언론과 대중문화는 한계가 있는 매체임은 분명하니까, 상업적으로 돈을 버는데 유리한 측면은 인정하면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의 대학.학술.문화.종교등의 기득권은 보호되어야 하겠습니다.   


한국의 경우 국가기관이며 국책연구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해온 국사의 내용을 학교교육에 반영하고, 이전의 예비고사.학력고사나 현재의 수능에 적용하지 않을 수 없을것입니다. 고등고시, 공무원시험, 경찰시험등에서도, 국사편찬위의 발행내용에 크게 벗어나지 않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학설 그대로 반영하여 출제해 온 특성이 강하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公敎育에서 오랫동안 다음과 같이 교육을 시켜왔습니다.


- 다 음 -


1. 한국사 성균관(해방후에 성균관대로 계승되어 600년 역사를 인정받고 있음),

2. 윤리나 한문(또는 국어의 고전)수업에서 가르치는 유교교육 삼강오륜(공자님과 맹자님의 가르침).

 3. 세계사 교육:세계사는 서유럽과 교황청의 영향력이 강하게 반영되었다고 판단됨. 그리고 학술적으로 중국의 황하문명이나 한나라 태학. 유교등도 기득권을 중요하게 인정해온 경향


   1). 황하문명, 유교, 중국 한나라 태학(그 이후의 국자감. 국자감은 청나라때 경사대학당이 되고 이후 북경대로 계승됨)

   2). 에게문명, 로마 가톨릭, 중세유럽의 대학인 볼로냐 대학, 파리대학등  


 구한말 國外에서 외국세력의 힘과, 한국내에서 유교와의 마찰에 놀란 대원군이 쇄국 정책을 펴고, 서양의 발전된 과학기술 수용까지 거부하면서 유교를 지킨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세계화시대가 되었으므로, 근대 중국의 침체기 및 한국의 수난기에, 세계사의 주도세력으로 여러 학자들 이름이 거론되는 서유럽과 교황청의 전통과 자격을 감안하여, 유교나 한국에 필요한 가톨릭 예수회(서강대)임을 강하게 느껴, 宮 성균관대(국사교육에서 가르치는 유일무이의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성을 승계한 최고대학으로 600년의 역사를 한국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음)=御 서강대(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게 교황윤허 대학 중 하나)임은 변하지 않습니다.



 대중언론이나 사설 입시학원의 자료를 이용하여 매일 덤벼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6백년 역사)가 정부의 학술적 정설(定說)이기 때문에, 성균관대의 최고(最古,最高)학벌은 바뀌지 않아왔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한국의 정부체제.국가체제(국가기관.국책연구기관인 국사 편찬위의 국사 성균관 서술, 교육기구로는 성균관=성균관대)는 바뀌지 않아왔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이며 6백년 역사의 성균관대.



6백년전부터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의 최고 교육기관이던 성균관(성균관의 정통성은 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교육을 통하여 성균관.성균관대가 유지.계승시켜옴)같은 유서깊고 정통성있는 Royal대인 성균관대.



서울대는 경성제대 후신으로 을사조약이 무효고(따라서 국내법 우위의 전통 법이론으로 보면 한일병합도 무효), 일본이 항복하면서 받아들인 카이로선언.포츠담선언에 의해 한국에 주권이나 학벌이 없어왔습니다. 그 추종세력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도 당연히 그런 주권없고 학벌없는 일본 강점기 잔재 서울대의 추종세력.


한국의 현행헌법(1988년부터 시행)에 보장된 임시정부 법통때문에,이론상으로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강행법측면에서 한국에 주권이나  학벌이 없습니다.    


한국의 역사적.교과서적.국가적 차원의 최고(最古,最高) 대학학벌은, 조선,대한제국과 마찬가지로, 해방후 미군정부터 현재까지 성균관의 정통성을 승계한 6백년 역사의 성균관대입니다.


한편 세계사를 저술한 것으로 판단되는[대부분 서유럽 학자들의 이름만 나옴. 이는 2차대전 이전 근대에 세계의 지배세력이던 서유럽의 역사가 그렇게 만든것 같음] 서유럽.교황청의 영향력은 지금도 세계사나 여러가지 교과서(참고서 포함).백과사전.학술서적등을 통하여 지금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서강대는 교황윤허로 대통령령에 의해 발행된 한국 민족문화대백과가 그렇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Royal대학은 성균관대(국사 성균관의 정통성 승계로 6백년 역사)와, 교황윤허의 서강대 뿐입니다. 다른 대학들은 비신분제 대학으로, Royal대에 대한 충성도를 보아, 개인적으로 조금씩 중용해 나가면 될것입니다.   




@일본항복후,포츠담선언문 8항에 의해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등의 한국내 주권이나 학벌은 없어왔음.

http://blog.daum.net/macmaca/2375


 대학은 Royal대인 성대나 서강대(교황윤허)가 좋습니다. 중요한건 해방이후 현재까지 성대가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학벌이어 왔다는 것.

한국 최고(最古, 最高)대학 성균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성균관대. http://blog.daum.net/macmaca/2325 



[3]. 특이한것은 구한말의 세계사 교육입니다. 


만국약사[]



유형문헌
시대근대
성격역사서
편저자학부 편집국
제작시기1896년
소장처규장각 도서

정의

1896년 학부 편집국에서 편찬, 간행한 세계사 개설서.

내용

2책. 고활자본(). 국한문혼용체. 학부 편집국장 이경직()의 발()이 수록되어 있으며, 당시 사람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를 알리기 위하여 간행된 우리 나라 최초의 세계사이다.

내용은 총론에서 지구구형설, 땅과 바다의 분포 및 비율, 6대주의 주민과 인종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의 앗시리아·바빌로니아·이스라엘·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타이·인도·중국·일본·조선과 아프리카의 이집트, 유럽의 그리스·이탈리아·터키·스페인·포르투갈·프랑스·오스트리아·독일·러시아·덴마크·스위스·스웨덴·노르웨이·벨기에·폴란드·네덜란드·영국 및 북아메리카대륙의 미국·캐나다 등 여러 나라의 약사()를 기술하고 있다. 규장각도서에 있다.

. 출처: 만국약사[萬國略史]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서술된 교과서.

정의

교수와 학습에 필요로 하는 지식 내용을 교육과정에 따라 제시한 수단.

개설

교과서를 생성하는 근거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이란 교육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교육 및 학습 내용을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과 계획을 말한다. 교과 계획은 특정한 교육 및 학습 내용을 학교 교육의 목적에 맞게 조직해 놓은 체계적인 묶음을 가리킨다. 즉, 초·중·고등학교에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해야 할 지식과 기술 등을 학문 영역 또는 교육 활동 영역에 따라 조직해 놓은 기본 자료이다.

교과에는 그 시대와 사회가 지향하는 교육적 가치를 반영한 내용이 선정된다. 이것을 반영한 수단이 교과서이며, 이는 각 교과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편찬·발행한 것이다. 따라서 교사에게는 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교육 활동의 기본 매체가 되며, 학생에게는 학습할 내용을 담은 기초 자료가 된다.

따라서 교과서는 교육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단으로 그 나라의 교육관이나 시대에 따라 내용이 다르게 된다. 전통적인 교육관에서는 문화유산을 전수하기 위한 자료적 의미에 중심을 두어 주로 학문·지식의 체계만을 반영하는 것이 우세하였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 생활과 사회 발전에 필요로 하는 실용적이고 민주적인 생활경험의 체계를 중시하는 경향으로 발전하여, 그 나라의 국민 교육에 중요한 구실을 담당하고 있다. 즉, 교과서를 통하여 국가관과 애국심을 배양하며, 건전하고 유능한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도덕적 가치 및 윤리관을 배우게 된다. 그런 점에서, 교과서의 변천사는 교육의 역사인 동시에 그 나라 국민정신의 형성사와 맥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연원 및 변천

우리나라의 교과서 유형은 교육부가 저작권을 가진 국정교과서, 교육부장관의 검정을 받은 검정교과서, 교육부장관의 인정을 받은 인정교과서가 있다. 이는 교과목별 적용에 따라 특정화되며 각각의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통칭하여 교과용 도서라고 부른다.

1977년 8월 22일 제정·공포된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8660호)에 의하면, “교과용 도서란 교과서·지도서 및 인정도서를 말하며, 교과서란 학교에서 교육을 위하여 사용되는 학생용의 주된 교재를 말한다.”고 되어 있다. 1997년 2월 11일 개정·공포(대통령령 제15273호)된 동 규정에서는 주된 교재 외에 보완 교재인 ‘음반·영상저작물’로 확대하였다. 그러다가 2000년 6월 19일 개정·공포(대통령령 제16841호)된 동 규정에서 전자저작물이 포함되었고, 2002년 6월 25일 개정·공포(대통령령 제17634호)된 동 규정에 이르러 매체의 유형을 ‘서책·음반·영상 및 전자저작물’로 확대하여 현재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교과서 변천은 다음과 같이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전통시대의 교과서’이다. 이는 넓게 보아 우리나라에서 교육 제도가 성립된 삼국시대 이후 갑오경장(1894) 이전까지의 전통사회에서 사용된 교과서와 그 변천 과정을 말한다. 이에는 유교사상 내지 유교적 도덕관을 갖추기 위한 교육 수단들로 대표된다.

둘째는 ‘개화기의 교과서’이다. 이는 우리나라에 서양식 교육이 처음으로 도입된 1880년대 초에서 1910년 국권 상실 전까지 각급학교에서 사용된 교과서를 말한다. 교과서가 제도적으로 실현을 보게 된 동인이 갑오경장이다. 당시의 교과서는 개화·계몽적 성격과 자주독립 사상을 고취하는 교육 수단으로서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일제의 간섭이 증대함에 따라 그 자주적 위상이 점차 약화되어 가는 결과를 가져왔다.

셋째는 ‘일제강점기의 교과서’이다. 1910년에서 1945년 광복 전까지 사용된 일본 침략 세력에 의해 편찬·발행 및 검정된 교과서를 말한다. 이 시기의 교과서에는 일제의 식민화 교육 이념이 직접적으로 반영되었다.

넷째는 ‘광복·정부 수립 이후의 교과서’이다. 1945년 광복에서 1948년 정부 수립을 거쳐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용된 교과서를 말한다. 이 역사 구간은 일제의 식민 교육을 청산하고, 마침내 대한민국 정부에 의한 교육 주권이 실현된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이후에는 우리의 실정에 부합한 교육 제도와 교육과정이 개정·보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에 따라 교과서의 편찬·발행 과정도 변천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전통시대의 교과서

전통시대의 교과서는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구려의 경우는 소수림왕() 2년(372) 6월에 설립된 태학()에서 그 첫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오경()과 삼사() 학습을 중요한 교육과정으로 삼았다. 오경이란 『시경()』·『서경()』·『역경()』·『예기()』·『춘추()』의 다섯 경전이며, 삼사는 『사기()』·『한서()』·『후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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