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매체  핵보유 정당성보도와  미국무부 김정남 사망북한 의심? KBS뉴스 9 보도비평


2018년3월7일KBS1TV 뉴스 9는 남북 정상회담 추진이나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 등 청와대가 발표한 구체적인 남북 합의 내용을 북한 내부에 전하지 않고 노동신문은 대신 자신들의 핵 무장은 미국의 핵 위협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조치라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 했고 조선중앙통신도 미국이 무인기 배치 등을 통해 한반도를 전쟁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을 이어 갔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남북 합의 내용을 북한 내부에 전하지 않고 자신들의 핵 무장은 미국의 핵 위협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조치라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 한 시점이  문재인 대통령 특사단이 평양 방문 하기 직전인 2018년3월3일 (미국 현지 시간 )미국 정부는 북한이 작년 2월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을 치명적인 화학무기로 살해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일 보도한것과 맞물려 있다고 본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 보도는  미국 국무부는2018년3월2일 (현지시간) 북한 국적인 김정남이 지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맹독성 신경안정제 ‘VX’로 암살된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화학무기를 자국민에게 사용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발표했다는데 국무부는 연방관보에  2018년3월 5일 (미국 현지시간)공식 게시할 이 같은 내용의 문건을 공개하면서 이런 국제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저지른 북한에 대해 제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북한매체가 북 정상회담 추진이나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 등 청와대가 발표한 구체적인 남북 합의 내용을 북한 내부에 전하는 시점은 정의용  서훈 특사가 트럼프 대통령 만나 북한의 메시지 전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긍정적인 입장  밝히는 시점이나 트럼프 특사가 평양 방문 하거나 김여정 특사가 백악관 방문하는 시점에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 등 청와대가 발표한 구체적인 남북 합의 내용을 북한 내부에 전할 가능성 있다고 본다.

2018년3월7일KBS1TV 뉴스 9는 “북한 조선중앙TV는 어제에 이어 이틀째 김정은 위원장과 특사단의 면담과 만찬 모습만을 4차례 재방송했습니다.[중앙조선TV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남측특사로부터 수뇌상봉과 관련한 문재인대통령의 뜻을 전해들으시고 의견을 교환하시였으며 만족한 합의를 보시었습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특사단의 평양 출발 소식만을 짧게 다뤘습니다.남북 정상회담 추진이나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 등 청와대가 발표한 구체적인 남북 합의 내용을 북한 내부에 전하지 않은 겁니다.노동신문은 대신 자신들의 핵 무장은 미국의 핵 위협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조치라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 했습니다.조선중앙통신도 미국이 무인기 배치 등을 통해 한반도를 전쟁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을 이어 갔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