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아베,그리고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가네코 겐타로
최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대한민국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을 순방하는 일정을 펼쳐 보이고 있는데, 벌써 부터 초장에 일본과비교해서 대한민국을 차별대우하는 정치적인 현상이 적나라하게 펼쳐지고 있다.일본에는 2박 3일이나 거주하며 일본의 '오모 테나시' 접대문화를 향유할려고 들 난리도 아니다. 트럼프 내각에서 상당한 발언권을 지닌 딸 이방카는 원래있던 대한민국 방한 계획을 철회하고 트럼프 방일전 에 일본에 도착하여 소위'국제 여성회의'(WAW)'에 참석한다는 명분으로 일본의 극진한 대접을 즐기며 쇼핑 천국에 빠져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해 일본과 미국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 고 일본인의 귀를 즐겁게 해줄려 아부만 하지 말고 대한민국 여성들이 일본 군국주의 군화발 아래 짓밟혀 인권을 유린 당한 위안부 성노예의 비참한 과거에 분노 할 줄을 이방카는 왜 모르는 것인가?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달리며 온갖 국제적인 만행을 탐닉하고 있는 트럼프의 진정한 비판자의 역할을 해야 진정한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이룰 수가 있을 것이 아닌가?트럼프가 고작 1박 2일 일정으로 대한민국으로 달려와 미국산 무기를 강매하는 데 혈안이 되지말아야 할 것이다. 일본과 미국을 지키는 일이라면 '코리아 '패싱'정도는 문제도 아니라고 아베 총리와 얼굴을 맞대며 일본 골프장을 노닌다면 그래서 한반도 내 수백만 아니 수천만의 목숨 정도 희생은 별것 아니라고 아베와 트럼프가 또 다시 이전 역사처럼 밀약을 반복한다면 반드시 강렬한 대한 민국인의 심판을 받을 것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광란의 사이비 교주이자 무지막지한 독재자 가문의 탕아인 김정은을 진정으로 한반도에서 축출할려거든, 먼저 트럼프는 아베와의 과감한 단절 부터 할 줄하는 역사적인 혜안를 가져야 할 것이다.일본은 지난 역사속에서 우리 한반도를 1000회 가깝게 침공을 한 무수히 많은 전과를 지닌 흉악한 국가이다. 그러므로 한미 동맹은 될 수 있어도 결코 한미일 동맹은 성립할수 없고 성립해서도 안된다. 미국이 강요하여 일본과 대한민국이 맺은 군사협정은 원천적으로 무효인 것이다.'친일 군사독재 국민세금 갈취세력'의 후손인 박근혜가 주도한 이 협정은 박정희가 주도했던 한일 협정과 함께 원천적으로 무효일 수밖에 없다.만약 아베와 트럼프가 공모하여 또 다시 한반도를 일본의 관리하에 두자는 밀약으로, 1905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과 일본 칙사이자 밀사인 가네코 겐타로와의 밀약으로 미국이 일본의 한일 합방을 눈감아주고 대신 필리핀을 먹어버린 추악한 역사에 이어서,또 다시 일본에 대한민국을 넘겨버리는 국제 범죄를 반복한다면 이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트럼프는 이번기회에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범죄에 대해서 진정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할 당위성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또 다시 아베와 눈과 배가 맞아 일본의 진주만 폭격의 쓰라리고 굴욕적인 역사를 망각하는 치매기를 보여서는 결코 안될 것이다.우리의 허락 없이는 한반도에 핵무기를 투여 할 수 없다. 그 결과는 안봐도 뻔한 최악의 참사일 수 밖에 없다.
이는 당나라의 '안녹산'의 난에서 인류 역사이래 최고의 사망자가 난 이후, 최악의 최고의 사망자를 양산하는 참사의 역사를 창출할 것이다.이제 문재인 정부는 중국과의 3불 안의 논의 과정에서 보다 신중한 자세로 한반도의 독자적인 주인 의식을 가지고 미국을 이용할 줄알고 중국을 다스릴 줄 알며 러시아를 다룰 줄 아는 현명한 지략을 발휘해야 할 시기이다. 언제나 우리 근현대사에서 불행으로 귀결되온 미국 일본과의 밀착을 경계하고 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번 미국 역대 최악의 대통령인 트럼프를 맞이해서 문재인은 결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된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의 "위선적인 세상에 대해 적극적인 항변이나 희망조차 없이 끝내 무저항으로 끌려 다닌다면 한반도는 끝내 파멸의 길에 접어 들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문재인과 대한 민국 모든 이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