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은 이정현 의원에게 배워라
백성이 주인이라면 백성을 섬기는 사람들이
성실하게 일하도록 돕는 것이 나라와 백성을 위한 것이다
백성들은 여기에서 누가 미래의 지도자인가 판단하는 것이다
발표되는 연설문은 다양성이 생명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고자 하는 행위가
왜 정쟁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하는 점이다.
국회도 법률안을 발의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대통령의 연설은 정책이며 방향인 것이다.
청와대 연설담당 비서의 임무는 대통령의 정책과 방향과 철학을 창안하는 것이 아니다.
이정현 의원의 “나도 연설문 같은 걸 쓸 때 친구 얘기를 듣곤 한다”
고 한 말은 적절해 보인다는 점이다.
정치 일각에서는 대통령 연설문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허용의 범위를 넘는 주장들을 하고 있는데 과연 이것이 옳은가 하는 점이다.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외부에 발표되는 연설문 초안을
혼자서 작성하는가 묻고 싶다.
대통령 후보자의 연설이나 대통령의 연설은 사견이 아니다
선거철이 되면 정치인들은 지역을 순회하며 정치연설을 한다.지역마다 지역정서가 다르기에
전문가나 친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참고하여 연설문을 작성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작금의 사회는 북한의 도발, 태풍과 지진으로 인한 국민불안,부동산 투기 등의 현안문제들이
상당하지 않는가
주변국가들이나 국제사회는 자국의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반해
여의도 정치권은 정쟁이나 벌이고 있으니 안타깝다.
우리사회에는 종교를 표방하는 이단과 사이비종교가 있고,전통문화(단군,국조,국학,홍익,명상,수련 등)를 표방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조직적으로 서민들과 어린이들과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이혼과 가정파괴를 조장하며 서민들에게 고통을 주는 집단들이 성업을 이루고 있으며,기업으로 위장하여 정부의 지원금과 서민들의 혈세를 갈취하는 이단과 사이비종교가 상당하다는 사실이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명상단체들의 행태가 이를 웅변하고 있는 것이니 정치권은 정쟁을 중단하고
가정파괴를 일삼는 명상단체들에 대한 소탕전을 벌여야 할 것이다.
[헤럴드경제]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이정현 대표의 ‘최순실 연설문’ 발언에 대해 “실망의 연속”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지난 25일 최순실씨의 대통령 연설 개입 의혹과 관련 “나도 연설문 같은 걸 쓸 때 친구 얘기를 듣곤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유승민 의원은 이날 오후 서강대 특강 후 기자들과 만나 이정현 대표의 ‘최순실 연설문’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정현 대표가 그렇게 말했다면 지금 상황에 대해 너무 안이한 인식”이라고 꼬집었다.
이날 유 의원은 “당 지도부가 이런 위중한 시기에 청와대 하수인 역할 하면 의원들이나 당원들이 당 지도부에 대해 책임을 묻게 될 날이 올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당 김용태 의원도 이정현 대표의 최순실 연설문 관련 발언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논리로 최순실 사태를 축소 규정하려 한 것에 대해 국민은 참담한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순실 사건에 대한 이정현 대표 인식이 너무 안이해서 걱정”이라면서 “최순실이 청와대 문건들을 미리 입수해 본 것은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소지가 있는 불법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이대표가 최순실 문제의 위법성이 없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는 것은 이 사건의 본질을 애써 외면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이런 안이한 상황 인식으론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닥친 위기를 결코 헤쳐나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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