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1% 자산가로 산다는 것]평균자산 24억원, 불황을 모르는 그들
자수성가형부터 금수저까지…99%가 꿈꾸는 삶
낙성대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인구 3950만명 중 자산 상위 1%의 평균자산은 24억3700만원으로 조사됐다. 여기서 조사된 평균자산은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을 합친 것으로 부동산 자산의 경우에는 매매가가 아닌 공시지가 기준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자산을 제외한 금융자산만을 놓고 봤을 때 부자의 기준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으로 전체 인구에서 0.35%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에 의하면 지난 2014년말 기준 부동산 자산을 제외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은 18만2000명으로 전체 인구 중 0.35% 정도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상위 1% 자산가들의 소득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소득자료 집계 프로젝트인 월드톱인컴데이터베이스(WTID)에 의하면 1980년부터 2006년까지 줄곧 7%대를 기록했던 상위 1% 소득비중은 2008년 11%대로 상승한 이후 2012년에는 12%대로 올라섰다. 1%에 속하는 사람들이 삶에 대해 가지는 '여유'는 이 자산에서 비롯된다. 지속되는 불경기와 기업들의 구조조정 속에서도 생존에 큰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
대한민국 상위1%부자 강남빌딩주
▶“슈퍼리치에게 강남 빌딩은 명품백입니다” | 서울신문 | 다음뉴스
슈퍼리치(초우량 자산가)들에게 부동산은 명품백 같은 성격이 강합니다. 돈을 벌면 하나쯤 갖고 있... 강남 테헤란로나 압구정 가로수길가의 빌딩을 슈퍼...
▶LG 가문의 재벌 3세가 서울 강남의 빌딩을 사들인
▶연예인 빌딩부자 이수만 1위 "톱 연예인이라면 강남에 빌딩 한 두채쯤은" | 조선일보 | 다음뉴스
재벌닷컴에 따르면 연예인 부동산의 70% 이상이 강남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임...
▶오피스빌딩 내다파는 건설사 | 서울경제 | 다음뉴스
도곡동 오피스 빌딩은 용도변경 후 LG전자에 2,000억원을 받고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