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행동(行動)이 자신의 이익(自身 利益)에 따라 반응하게 됩니다.이러한 이익없이 의리(義理)만으로 사람의 행동을 자아내기는 어렵습니다.신앙 단체(信仰團體)와 같은 공동체(共同體)에서는 당장의 이익이 보이지 않는다 해도 긍정적인 참여(肯定的 參與)로 즐거움을 얻는데,
-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즐거움으로 신앙의 한 실천(實踐)이기도 합니다.이것은 자신의 먹고 사는 기본적 식주생활(住食生活)에 걱정이 없어야 하는 전제(前提-premise)가 따릅니다.스스로의 재산이 한푼 없는데도 자기 옆에서 몇 년 간 일을 돌봐 줄 수는 없습니l다.이와같이 생계(生計)는 현실이고 그 현실은 절박할 수록 위기가 오고,위기는 다른 욕심을 자아낼 수 있으므로, 인간생활에서는 가장 먼저 기초생계(基礎生計)가 우선합니다. 그러므로 그 이익을 위해 달리는 사람을 욕(辱)할 수는 없습니다.
이와같이 이익은 모든 사람들의 삶의 기반(基般)이고 장차 이상(理想)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첫걸음인 것입니다.
-천하양양 개위리왕,천하희희 개위리래(天下攘攘 皆爲利往,天下熙熙 皆爲利來)는 세상 사람들이 이리저리 뒤섞여 있으므로 모두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몰려가고,이익을 위해 여기저기 몰려온다는 뜻입니다.
기초 생계이상인 사람은 명심해야 할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고시원(古詩源)'에 나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