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드라마 하늘이시여라는게 있었다.
아주 히트친 드라만데 부자집으로 재혼한 친모가 계모밑에서 고생하는 친딸을 몰래 도우며
급기야 자신의 법적 아들-재혼한남편의 아들-과 결혼하게 도와준다는 이야기다
요즘 최순실 박그네 게이트를 보며 왜 이드라마가 생각날까
왜 박근혜는 그렇게 최씨일가에 의존하게 됐을까?
첫째는 아버지 최태민 시절부터 박그네를 물주로 잡은 최씨 일가의철처한 이용
둘째는 그 배후에는 박그네의 약점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씨 일가는 그 약점을 빌미로 박근혜를 대통으로 세우는 킹메이커역활을 암암리에 했다
암암리라는것은 -민심에 파고드는것이다
종북으로 전쟁을 껵은 노년층을 겨냥하고 동정설 그리고 물량공세로 노인층 부녀자층 지방등지의 지지층을 만든다
백제의 서동요 이야기처럼 어린아이들이 선화공주가 서동과 어쨋다더라하고 소문이 퍼지는것처럼
그배후에는 무속인도 포함되엇고 나도 직접 그 당시 어떤 무속인이 박을 지지하며 선덕여왕처럼 선군이돠어서 국민의 간절한 요구로 재선까지 되고 나라도 통일 시킬것이라는 예언을 직접 들은바 있다 그때 그 무속인을 따르던 부녀자들 다 박을 찍었다 난 죄송하지만 선거를 안했다 다음 대선엔 꼭 투표해서 좋은 대통령뽑는데 일조 할것이다.
이야기가 겉도는데
박그네의 약점- 최씨일가의 배후세력에 영혼까지 팔아버린듯한 그녀의 약점은 뭘까?
하늘이시여라는 드라마의 어미의 심정?
최씨일가는 박그네를 완전 고립시켜버렸다 자기들외에는 형제 자매도 얼씬 못하게..
한편 박그네가 너무 안쓰럽고 가슴 아프다.
얼굴마담 꼭두각시 무엇을 위해?
왜 내가 이 이야기가 남의일 같지 않은가
나에게도 비슷한 아픔이있다
집안일인데 형제들과의 사이가 최순실비슷한 케릭터의 누군가의 농단으로 콩가루가 되어버렷다
그 여자가 너무 교묘해서 아무도 의심을 못한다
더우기 남자형제만 있고 딸은 나혼자라 불여시같은 그여자에게 모두 넘어가서 나를 백안시한다
내 업이니하지만 가슴이 정말 답답하고 아프다
그러다보니 이번 사건이 잘 보인다
파사현정 사필귀정
진실은 밝혀질것을 믿으며 더욱 강건해지리라 나 자신을 다독이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의 축소판이 가정이고 가정의 확대판이 국가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