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나라 되고’,‘사람이 사람 되게 하는’신비한 일
- 19대 문재인 대통령과 그 시대에 대해서
-‘하늘이 인간을 낸다’라는 의미는 무엇이고,‘어떤 유형의 사람’
- 그럼, 이런 경향을 어떻게 규정해야 하는가?
- 보편적으로 어떻게, 무엇으로 구분할 것인가?
- 덜 익은 과일의 괴로움
-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한결 같은 사람
- 한 나라의 대통령은 어떻게 나오는가?
- 안개가 걷히는 것과 같은 나라 환경
- 우리 온 나라와 국민들은 19대 문재인 대통령과 하나
- 반드시 대통령과 국정을 저지하려는 움직임들이 일어날 것
- 우리 사회 내부에 구축되어 있는 다른 힘 인적 구조관계 괴멸
- 김정숙 여사와 어머니 정신 부활
- 대통령 중심의 스텝들, 견고한 결합과 힘의 결집
- 끝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인물 준비
- 글을 맺도록 하자!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내 선에서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이 많다. 당사자인데도 자신의 변화 자체를 명확하게 감지 못하는 것이다. 내 옆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변화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인간관계 문제만이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 환경들도 마찬가지이다. 변화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어느 날 갑자기 어떤 계기를 통해서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것이다. 그런데 종잡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좋냐, 안 좋냐?’ ‘이익인가, 손해인가?’라는 상대적 이유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에 속일 수 없고 애매모호 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 한 가지가 있다. 모든 인간들이 동시에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통적인 문제이다. 우리 모두에게 온 사회와 나라 전체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위치와 관계 되는 사회 변화의 문제이다.
이는 한 나라 공동체적으로 경험하고 더 크게 다가오는 사회 변화로써 거대한 무게감과 함께 ‘우리 모든 각자의 삶에 직결 된다’라는 사실이다. 이것이 동시적이고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사회 관계의 공적 문제라 할 수 있다.
사회가 문제에 휩싸이게 되면, 거대한 회오리로 사회와 사회 구성원들에게 폭풍우가 밀어 닥치는 것이다. 왜냐하면 공통적으로 불행을 체험하기 때문에 그것이 동시에 폭발하는 사회 혼란이고, 이것이 사회를 바꾸어 놓는 거대한 인간 회오리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를 대통령의 위치와 관련해서 생각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자리는 한 나라의 모든 사회 공간과 국민인격, 의의와 사상, 역사와 전통에 관계해서 ‘좋고 나쁘다’라는 의미를 가장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 공적 위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사람의 지도자를 얼마나 잘 뽑느냐가 나라와 국민들에게 홍복일 것이다.
19대 문재인 대통령과 그 시대에 대해서
우리나라에 대통령, 이 한 사람을 위해서 70년 시공간과 나라 역사가 선결되었던 것인가? 이는 역설적 물음으로 풀어가고자 한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말 그대로 글을 쓰는 본인의 착각일 것이다.
어떤 의미냐 하면, 드디어 우리 민족과 국가가 원위치로 복귀하는 대 회귀(回歸)가 일어나는 변화의 순간이라는 의미이다. 이는 우리나라 환경이 이를 원하는 시점이 되었고, 이러한 시점에 맞추어서 세워지는 정부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진정한 우리나라의 기운이 돌아온다’라고 말할 수 있다.
벌써 온 나라적으로 그러한 기운이 느껴지고 국민들 마음에서 그러한 기대로 모아지지 시작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19대 대통령 문재인을 조명하면서 인간론에 대해서 밝혀보기를 원한다.
오늘 취임 첫 날 우리나라에서 느껴지는 새로운 기운이 동하는 공간이 열리는 것을 중국에서 까지 느낄 수가 있다.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던 중 번뜩, 스치고 지나는데 잔잔한 흥분이 일어 났다. 이 순간을 위해서 우리 역사의 지난날들이 주어졌더란 말인가? 그 순간 솟아오르는 의미들을 받아내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인간과 그 생활에 대한 신비로움이었다. 그리스도인으로 이런 순간을 느껴지자 감사가 복받쳐 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것이 하나님이 대통령을 낸다는 의미인가? 강하게 느끼도록 하는 영감과 함께 강한 힘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만일, 문재인 대통령이 18대에서 “이겼다”라는 말대로 바로 대통령이 되었더라면, 지금과 같은 나라 환경을 이루면서 출발할 수 있었을까?
하늘은 나라에 대통령으로 내리셨는데, 재야에 여전히 머무르면서 눈치도 보고 긴장 된 정치판에서 전전긍긍하는 순간에 놓여야 했다. 얼마나 마음이 힘들고 억울함이 컸을 것인가? 이것은 정말 맞는 대통령으로 몰아가는 힘의 개입이었던 것이다.
그것은 더 기다려야 하는 이 시간이 19대 대통령 문재인을 단련시킨 것이다. 이것이 ‘오늘 문재인을 문재인 되게 한’ 공간적 시기였다.
자신은 더욱 겸손하게 만드는 공간이었고, 이러한 마음 바탕에서 어떻게 나라에 부름을 받고, 국민들을 잘 섬기며, 행복하게 만들 것인가? 로 깊어지게 했던 것이다. 동시에 나라와 나라가 처한 현실을 생각하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나라에 대한 마음이 더 깊어졌고, 성숙한 대통령의 길로 나아가는 그 마음이 만들어지는 순간이 되었던 것이다. 즉, 대통령으로써 그릇이 지금과 같은 마음을 가지도록 실패의 쓴잔이 탁월한 약 효과를 완성시켰다는 의미이다.
그와 동시에 앞 전 정부와 대통령들의 잘못이 국가를 도륙 내는 것을 똑똑하게 바라보게 했던 것이다. 대통령들의 잘못으로 나라가 잘못 되는 그 순간은, 정의로운 생각과 마음이 강하게 형성되게 했다는 사실이다.
아, 정의는 결국 나에게 나라를 맡기는 기회를 주는구나! 라는 대통령의 개인적 깨달음과 매치가 되게 했다라고 사려 된다. 즉, 반면교사로써 19대 대통령을 훌륭하게 인도해 갈 18대의 실패가 강렬한 동력이 되어 주었다는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사회는,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가는 속성이 강한 사회이다. 이 때의 인위적이라 함은, 단순한 인간 조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사회를 노리는 어떤 힘이 목적을 추구해 가기 위해서 우리사회 안에서 펼치고자 하는 인위적 성질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그것이 때가 차면 엔트로피 제2열역학 법칙대로 그 인위적으로 만들어 온 힘은 오히려 스스로 무너지고 그 사회 본래적 힘으로 ‘되돌아 가려하는 힘이 가동된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두 포인트가 있다. 먼저는 나라의 통수권자는 ‘하늘이 내는 인간’과 ‘인간들이 인위적으로 내 세우’는 대상의 그 배경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누가 하늘이 내는 대통령’이고 ‘누가 땅에서 내는 대통령인가’라는 판정은 대놓고 판결하듯이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점이 있다. 하늘이 낸 대통령은 온 나라와 온 국민을 모은다. 국가를 통합시킨다. 처음 출발부터 발전 방향으로 그러한 환경과 분위기가 일어나게 한다. 온 나라 안에 그 같은 힘이 역동적으로 일어나게 한다는 사실이다.
반면에 땅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세우는 대상은 아무리 합법적인 국가 권력으로 진행해서 세웠다 할지라도 그는 온 나라와 온 국민을 모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편을 가르고 환경을 파괴의 방향으로 몰아간다는 사실이다.
‘하늘이 인간을 낸다’라는 의미 무엇,‘어떤 유형의 인간’
인간은 여러 유형, 다양한 성향에 따라서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평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인간이 어떻게 변하는가? 역사 속에서 그 나라와 사회가 어떻게 변하는가? 이와 같은 차원에서는 크게 두 갈래로 대칭해서 구분해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