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진실을 직시하고, 더 이상 관용하지 않는 결심을 할 때까지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임진왜란, 6.25동란, IMF사태가 일어난 원인은 동일합니다. 바로 인류가 불편하고 피하고 싶은 진실을 외면하고 원하는 것만 보고자 했기 때문에 발생한 참사입니다.
임진왜란을 예로 들자면 전쟁의 위험을 파악하기위해 파견된 두 관료 중 한 사람은 진실을 말하고 전쟁을 준비할 것을 주장했으나, 같은 파벌의 관료들조차 불편한 진실을 보는 것을 거부했기에 진실을 보지 못했고 그래서, 전쟁을 막거나 대비하기 위해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아 일어난 참사입니다.
IMF사태도 마찬가지입니다. 삼국지를 읽은 사람정도만 되었어도 진실을 외면하지 않았다면 막을 수 있는 사태가 IMF였습니다. 삼국지를 보면 의병을 일으킬 때에도 먼저 유지(자본가)에게 도움(무기,군량)을 얻고, 다음으로 민심(의병)을 얻어야 만이 수행이 가능했습니다. 김영삼 정권은 1993년도에 금융실명제를 실시해서 자본가에게 외면 받았고, 1994년도에 인건비 인상으로 인한 기업경영악화를 막겠다는 핑계를 내세워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노동시장을 개방함으로써 민심(표)을 얻는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그것은 다음 대선을 김영삼정권에서 포기하는 것이었으며, 그래서 결론은 1997년에 IMF와 같은 경제대란이 올 것이라는 것을 너무나 쉽게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일에 공통점은 그 시대 사람들이 멍청해서가 아니라 불편한 진실을 보는 것 자체를 외면했기 때문에 일어난 비극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 인류는 눈에 보이는 불편한 진실을 보지 않으려 합니다. 불편하고 역겹기까지 한 진실을 볼 마음에 준비를 한 후 현 상황을 분석하면 어렵지 않게 한국에 권력자들이 2017년 10월을 전후하여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쟁을 준비하는 한국, 일본, 미국에 그들도 불편한 진실을 보지 않으려 하기에 이 전쟁이 인류종말로 가는 핵전쟁으로 귀결될 것임을 보지 못하는 것일 뿐,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작금의 세계정세를 살피면 이 전쟁의 끝은 인류종말로 귀결됨을 알 수밖에 없습니다.
이명박과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 것도 한국시민이 불편한 진실을 보지 않고, 자신이 보고 싶은 점만 보려했기에 일어난 참사일 뿐입니다.
보기 싫은 진실이라고 해서 외면하는 실수를 이번에도 반복한다면 우리에 생명은 2017년 12월 이전에 사라질 것입니다.
역사는 인류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인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될 절대 절명의 위기의 순간 앞에 마주섰습니다.
이번만은 인류가 지금까지 해오던 반복적인 실수를 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인류가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지 않는 용기를 가지게 된다면 다가오는 인류종말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문제의 대부분을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진실을 보는 것을 두려워않고 직시하면 다음과 같은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MB정권을 이용해 북침에 의한 통일 후 장기집권을 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저지에 의해 전쟁계획은 무산되었습니다.
박근혜 정부를 내세운 그들은 미·일을 끌어들여 힘에 균형을 맞추었고, 2017년 10월을 전후하여 북한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려 합니다.
그리고 이 계획은 인류공멸을 부르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야권인사들이나 야권언론 종사자들조차 위의 진실을 부정합니다. 이것을 긍정하면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불편한 진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의 사실을 추론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진 세월호참사나 천암함사태의 피해자들 그리고, 진상조사자들 조차 위의 진실을 부정합니다. 진실을 바로 바라보게 되면 관련자 처벌 및 사과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절망감 때문에 진실을 보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집권여당이 세월호, 각종비리인사, 핵심 지지지역 사드배치로인한 민심이반을 예상 못했기 때문에 실수를 연발하는 것이 아니라 MB정권때 군복무할 세대를 중심으로 반북감정을 고조시킬 수 있는 정책을 펼쳤듣이, 현 정권 또한 이해불가 사건과 비리 및 불통을 통하여 분노에 의한 한국시민의 전쟁욕구를 증가시키고, 각종 종교단체등을 통해 2014년도 부터 통일 대박론이 일반화 되게끔 여론을 조작하면서 정부불만 세력과 순종세력모두에게 북침이 필요한 것으로 느끼게끔 만들기 위해 민심이반 정책을 고수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들이 2017년 10월을 전후해서 전쟁을 하려한다는 정황증거는 보려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볼 수 있을 정도로 주변에 널렸기에 구구절절이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야를 막론하고 더하여, 시민 모두가 이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너무나 참혹해서 보고 싶지 않은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임진왜란처럼, 6.25동란처럼, IMF처럼, 1차·2차 세계대전처럼 그리고 이명박과 박근혜에게 투표할 때처럼. 세월호나 천안함이 사고라고 믿는 것처럼..............
저는 더 이상 스스로 관용하며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침묵하지도 않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관용하지 않는 당신들을...
시간이 우리를 기다려 주지는 않습니다.
“역사에 다소 관용하는 것은 관용이 아니요 무책임이니, 관용하는 자가 잘못하는 자보다 더 죄다.” - 도산 안창호
글쓴이 : 김종환(010-2771-2204)
현대한국사회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서 관용치 않겠다는 것은 우리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하여 합리적이지 않음을 들어 거부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봅니다.
어쩌면 이런 현실속에서 관용을 용서하지 않으려는 마음은 대부분에 사람들에게 광인이라 불리어도 이상하지 않을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