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 게이트, 우리사회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간과(看過)해서는 안 된다.
최씨 게이트는 우리현대사 출범이래 특이한 국정 농단으로
기록 될지도 모른다. 일개 민간인 신분인 여자가 개인적으로
대통령과 가깝다는 이유로 국정 전반에 거쳐서 개입을 했으니,
하지만 이 사안에 있어서 단순하지 않은 부분들,
즉, 간과해서 안 되는 특수한 부분이 있다는 점.
우리사회는 이 점을 바라보고,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고,
그것이 허술하기 짝이 없도록 언론에 쉽게 입수되도록 한 배경
무언가 방향을 알리는 메시지가 있다는 사실에 온 사회가
좀 더 진지하게 이 문제를 바라보고 처리해 가야 할 것.
최씨 게이트 사태는, 현재 우리사회 문제를 넘어서 전 세계 수많은 나라들의 관심사가 될 정도의 사건이 되고 말았다. 동시에 우리와 관련한 오락매체 영상물이 포르노 수준 문제로 다루어지면서 함께 싸잡아서 화자 되고 있다.
우리의 우방이란 나라가 더 냉정하게 논평을 하며 오히려 세계 뉴스의 중심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정한 우방 관계라면 이런 때에 뉴스를 보내더라도 간략하게 해서 보낼 수도 있는데 더욱 언어적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개념들로 궁금증을 갖게하면서 즐거워하듯이 내보내지 않는가?
이런 때에 일본은 적극적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문제를 기어이 성공시키기 위해서 기를 쓰고 있다. 이제는 ‘군사’라는 개념이 한국사회에 반감이 되니까 없애는 꼼수부리기로 통과시킬 조짐이다.
그렇다면 평소 본인이 일본에 대해서 그 진면목(眞面目)을 알리고 우리사회에 대한 숨은 의도성을 드러내고자 한 내용들이 사실이라는 증거다. 이를 좀 더 사실적으로 말하자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은 미일이 추구하는 아시아 목적에 원대한 정책적 계획에 연계되는 일환이라는 점이다.
이를 관철 시키기 위해서 우리 대통령을 이런 식으로 몰아서 국민들의 항거를 받고 국정을 마비시키고 그렇게 겁박해서 따르지 않을 수 없도록 말들어가는 외교적 전략인 것이다. 이것이 우리사회를 둘러싸고 도는 우방관계의 정황(情況)문제라 할 수 있다.
점진적으로 그 강도가 강해져 가고 상대적으로 우리 정부와 대통령의 위치는 약화되고 있다. 우리에게 더욱 무리한 정책들을 요구하는 우방관계는 도대체 우리에게 무엇인가? 우리와 우리 정부에게는 목의 가시 같은 상황이 된지가 오래 전의 일이라고 생각 된다.
94년의 미국의 클린턴과 일본의 나까쏘네가 북한 폭격, 즉 한반도 전쟁을 권유할 때 고김영삼전대통령이 두 정상들에게 노발대발하며 내정간섭하지 말하고 했다고 한다. 이후 김전대통령은 이유 없는 대형사고들이 나라 안에 무더기로 일어났고, 이로부터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이 되서는 안 될 사람이 되었다고 하면서 국정은 힘들었고, 그 가문이 추락하는 현실로 들어가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 관리 문제를 통해서 하나의 지구시대를 지향하는 미국중심의 세계 관리문제와 직결되는 배경의 문제이다.하지만 하지만 한 국가를 책임지는 대통령은 자국의 권리와 국익, 국가 고유의 역사와 전통성을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이지 않는가? 이를 가장 많이 포기한 대통령은 MB 라고 본다. 그래서 MB 때 나라에 이상기류가 많이 일어 났던 것이다.
우리는 지금의 최씨 게이트 사태를 바로 이러한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사안이다. 만일 그것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을 기어이 관철시키고자 함이라면 여기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더욱 무리하게 요구되는 끊임었는 정책들이 우리에게 강요되는 미래적 문제라는 사실이다. 결국은 나라의 생사여탈과 직결되는 최종 부분으로 이르게 되는 미래적 문제 말이다.
이같은 한반도의 상황을 가장 직접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체득하고 계실 분이 바로 우리 대통령이시라는 사실이다.
혹자들은, 박대통령 흠집 내기를 시도하는 무리들이 있다. 심지어 사회 심리학적 배경까지 들먹이면서 전문가들의 입을 빌려서 우리사회에 동요를 끌어내려고 플레이를 하려는 무리들이다. 이들의 움직임은 이 사건이 혹여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튀지 못하도록 우리 대통령의 약점을 더욱 물고 늘어지는 언론 플레이를 계속 해대고 있다.
물론 그 말이 맞을 수도 있다. 물론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성장하는 것이 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 있다. 헌데 청와대에서만 독특한 가정환경으로 성장 했다는 것이다. 이들의 주장은 박대통령이 이런 사회 발달 측면에서 균형적 생각과 판단이 잘 세워지지 못했다는 식으로 살짝살짝 건든다는 점이다.
이것은 대통령이 점점 무너지도록 강화를 시키는 방식을 적용시키는 것이다. 왜 그렇게 몰아가는가? 국민들이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김영삼 대통령처럼 대통령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게 되고 그럼 탄핵, 하야, 검찰 조사 등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너무 일찍 중책을 맡아서 다른 사람들이 다 차려주는 밥상만 받아먹는 식의 역할만 했던 것이고, 두 분 부모의 비운을 겪는 과정에서 권력 주변인들의 배신으로 마음의 상실감과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혐오, 측근들에 대한 불신감은 마음을 일찍 닫게 했고, 그것이 지금의 최씨와 같은 사람에게 의존하는 배경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의 국정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고 보는 결과론적인 시각으로 귀결시키면서 우리의 대통령을 기어이 완전히 끌어내리려는 대중 몰이나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 같은 사태는 한국을 통해서 자신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우리 대통령이 말을 들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대통령들이 이렇게 몰리는 힘든 사건들이 펼쳐지는 이유인 것이다.
하지만 이는 우리사회는 이 같은 내막을 전혀 모르고 어린아이들 모양 대통령을 향해서 공격만 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같은 우방의 힘이 우리 안에 오래 전부터 세워놓은 간자들을 통해서 우리사회 내부문제로만 보도록 몰아가고 이 힘으로 식물 정부를 지향하는 것이다. 우방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정책을 잘 펼 수 있는 한국 기반으로 만들기 위해서 국가헌정을 유린하고자 함에 간자들을 움직이는 것이 그 배경이인 것이다.
여기서 본인이 강조하고 싶은 핵심은, 우리사회는 놓치는 것이 있다는 점이다. 박대통령에게는 나라 사랑의 깊은 심지가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는 어려서 청와대에서 살면서 아버지가 다스렸던 나라에 대한 깊은 심지일 것이다. 물론 사이비 집안과 관계로 인해서 이 같은 문제까지 나오게 된 것이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 또레와는 달리 어려서부터 나라와 직접관계 된 삶의 현장에서 성장하면서 마음에 쌓였을 것이다. 우리는 이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 우리 자신들이 어려서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가? 이것은 자신 인생의 거울과 같은 것이다. 대통령은 나라라는 의미 안에서 성장을 한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나 어머니의 죽음에는 가족들만이 아는, 그것은 어쩌면 우리나라의 복잡한 현실, 국가 간의 힘의 배경 문제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으로 눈을 갖게 되었을 것이라고 본다. 우리나라의 힘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는 환경 문제에 대해서 잘 알게 된 배경을 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일찍부터 나라 주변에 자국을 사랑하는 인물보다 이미 힘의 논리에 제압 된 정신의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유린하는 비밀스런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이유를 부모의 죽음을 통해서 너무나 잘 알게 되었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거대한 힘이 우리사회 내부에 심어 놓은 간자들을 통해서 어떤 형태로든 우리 모든 사회를 겨냥해서 움직이는 트렌드적 경향인데, 하지만 항상 결과는 자국내문제로만 만들어 버리는 그 힘의 실체를 일찍 경험하여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이를 바꾸고 싶은 의지가 숨어 있던 배경이 지금의 현실일 것이라고 본다.
왜, 거기에는 부모들의 죽음의 억울한 면을 풀고싶은 자식의 마음일 것이다. 모든 일어나는 현상들을 우리사회 내부의 문제로, 우리 사회 사람들의 잘못으로만 알도록 엮어버리는 거대한 힘, 만일 그들을 자신들이 통제하는 인간들이었다면, 그것을 우리사회가 알게 된다면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겠는가?
여인의 몸으로 너무 어린 시절에 이러한 경험과 사람 사는 세상의 무서운 면, 그것도 국가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힘의 논리를 누구보다도 일찍 경험을 해서 대통령이 되어서도 그 누구를 믿을 수 있었겠는가?
이것은 심리학적으로도 규명할 수 없는 현대의 복잡한 배경에 대한 한 인간의 고뇌와 한계의 문제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현실은 그 같은 힘의 논리 안에 갇혀 있는 구조이다. 이것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인물들이 누구이겠는가? 그래서 대국민적인 자각과 결단이 필요한 때가 지금이라는 사실이다.
이 같은 사회 정황의 문제는 아마도 간자 노릇을 하는 자들만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힘이 없는 나라 탓을 한다. 왜냐하면 그 나라가 자신들을 보호해주지 못하는 자기식의 합리화를 가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이 같은 외로운 싸움을 우리 대통령들이 해 온 것이다. 하지만 모든 대통령이 그렇게 했던 것이 아니다. 특히 MB는 적극적으로 자신이 편안한 길을 택한 전형적인 인물이다. 우리사회는 혜안(慧眼)이 필요한 때다. 지금의 사태는 대한민국이 처한 정황의 문제를 알려주는 움직임이다. 인간이 아니면 하늘이 알려주시고자 함이 아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PC 문제가 그렇게 가벼이 다루어 질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어떤 이유에 의해서든, 모든 사건이 복잡하게 진행되는 것 같지만 일률적인 면이 보이는 것, 그래서 맞춤형식의 일처리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검찰이 골든타임을 놓친 것, 이러한 배경이 우리의 색깔인지 아니면 다른 힘이 작용되는 배경인지 모르지만, 지금은 온 나라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솔직히 지금의 여당에 비박계가 기분 좋아서 춤을 추고 좋아하지만, 지금의 박대통령의 여당시대가 끝나고 자신들이 다시 여당을 잡으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진정한 당으로 일조 할 것 같은가? 천만에 말씀이다. 오히려 외세의 방향으로 쏠림현상이 더욱 강해 질 것이다. 대놓고 일본이 파고 들 것이다.
이런 점에서 여당은 이것이 한계이다. 우리대한민국의 지금까지 기반이 이 지경까지 흐르게 된 것은 처음부터 외세와 친일본적 경향의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움직인 배경이 아닌가? 자신들이 외세의 힘을 빌려서 누리는 생활은 했는지 모르지만 지금의 나라가 처한 현실이 무엇인가?
그렇다고 본인이 여당이 우리사회에서 불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여당도 나라를 위한 기반으로 중요한 배경을 갖추고 있다. 일본과 친해진 그 같은 배경을 역으로 일본 보다 더 교활하게 나라를 위해서 이바지 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는 차원에서 우리의 자산이 될 수 도 있을 것이다.
다만 방법을 좀 바꾸라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그 같은 교활성이나 정치력을 일본을 위해서 나라 안으로 쓰고자 했다면 이제는 나라를 위해서 일본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교활한 정치를 펼치라는 것이다.
야당은 이 문제를 우리 국권이 무너지는 방향으로 몰지 말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과 같은 문제를 관철시키기 위해서 우리의 내부를 혼란으로 내몰고, 국가헌정사태 문제를 노리는 외부적 요인들을 차단하고 끄집어내서 그 같은 영향력이나 힘을 제압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방향으로 정치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최씨 게이트 사태는 확실하게 처리를 해야 할 것이다. 만에 하나 최씨가 박대통령과 관계를 이용해서 외부의 힘과 밀착 된 배경은 아닌지? 어떤 경로에 의해서 사람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우리사회는 외부와 관계가 강하게 작용되는 공간이다.
현대사가 그렇게 되어 있다. 박대통령이 미리 19대 대통령이 될 것을 우리를 둘러싼 힘들이 알았다면, 그 주위의 포진하고 있었던 최씨를 가만히 놔둘 리가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검찰은 잘 처리해야 하고, 단 더 중요한 것은 문건이나 정보들이 외부세계로 보낸 정보 라인이 아니었는지, 충분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방들이 추구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과 같은 배경의 움직임은 이러한 문제를 분명하게 암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사회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