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고도로 발달된 물질문명을 토대로 삼아 이제는 하나님과 같은 천국을 만들려 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것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같은 창조력을 갖고 또 다른 우주만물을 만들어 경배받는 신이 되도록 하게 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자신과 같은 성품에 이르러 하나님과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친구 같고 아내 같은 사람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과 같은 거룩한 성품에 이르려 하나님과의 대화 상대가 되려 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과 같은 능력자가 되어 나름대로의 선악 사상으로 김일성 일가들 같은 자들이 되어 무엇이든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기 나라(세계)를 세우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형태적인 모습만 닮고 거룩한 성품은 닮지 않은 채 신의 지위에 오르려는 이 같은 반역 세상에 예수님이 오셔서 저들의 허황된 반역심을 꾸짖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은 사람으로서의 삶이 어떻다는 것을 실행해 보여 저들을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거룩한 자녀와 신부와 친구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즉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는 갈바를 몰라 어찌할바를 모르는 철부지 어린아이 상태에서 벗어나, 이제는 사람으로서 올바른 생각과 마음을 갖고 어떻게 살아야 하고 또 사람으로서 지녀야 할 꿈이 어느 선까지 이르러야(발전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해 거기까지 이르는 확고부동하고도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행로는 인생의 유일한 길이 되었으며, 그의 생각과 마음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이었으며, 그의 종점은 사람들의 최종 목적지가 되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에베소서 4:13~14) 하심 같이, 지금 이 시대는 육신을 생존시키는 일에 발버둥쳐야 할 철부지 유년 시대가 아니라,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갖고 어느 방향으로 어느 선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뛰는 진리의 경주 시대입니다.
하나님은 유년기(초창기) 인류 역사를 이스라엘 민족과 그 주변국들의 흥망성쇠를 통해 설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그렇게 상벌(심판) 하심은, 세상 어느 민족이나 국가나 개인이든 그들과 같은 태도로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게 되면 예외 없이 그들과 같은 결과에 이른다는 것을 예고하기 위함입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들어난 외형(소유물)만 보고 내면에 감추어진 성품을 볼 줄 모르는 어린아이와 같아서 여느 짐승들과 똑 같은 기질로 하나님을 대하였습니다. 짐승의 형상을 입고 짐승 짓을 하면 죄가 없지만, 거룩한 하나님의 형상을 입고 짐승 짓을 하게 되면 그것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죄가 됩니다.
사람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사단에게 이끌려 다니며 짐승 떼가 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심히 욕되게 하자 결국 노아 때에 여덟 명의 식구만 남기고 모두 홍수로 진멸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적극 개입한 것이 바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인 이스라엘 민족을 주축으로 한 주변국들과의 관계이었습니다. 이들을 중심으로 한 인류 역사의 유년기(초창기) 시대 또한 짐승의 습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얼굴(이름)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그 까닭은 그들의 몸을 이끌어 다스리는 심령이 사단의 탐심을 따라 하나님의 소유물만 갖고자 하는 도적 같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처음 사단을 지으실 때에 하나님과 방불한 지혜와 능력을 주어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하나님이 사단을 자신과 같은 지혜와 능력과 아름다움으로 꾸미고 입힌 것은, 하나님 자신이 그와 같이 아름답고 지혜롭고 능력 있는 분이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자신의 형상과 성품과 자질을 닮기(갖기) 원합니다. 그래서 만물의 부모되신 하나님이 자신의 선한 양심만 생각하고 사단에게 줄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주어 입혔습니다. 그리하면 사단 또한 받은 은혜에 남달리 감사해 다른 어느 피조물(자녀)보다 더욱 하나님의 뜻을 좇고 충효로 보답할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갖고 그것으로 자신을 반역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기 때문에 사단으로부터 반역질을 당하리라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를 입은 사단이 하나님 이외에 자신보다 더 지혜롭고 능력있고 아름다운 존재가 피조물 중에 없음을 보고 하나님만 제거하면 피조물들 위에 하나님 노릇할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였습니다. 그런데다 하나님을 어리석게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단 자신이 만일 하나님이었더라면, 결코 자신과 같은 능력과 지혜를 남에게 주어 반역을 도모하지 못하도록 하였을 터인데, 하나님은 생면 부지의 자신에게 이 같은 지혜와 능력을 아무런 안전 대책 없이 주었으니 어리석기 짝이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남들로부터 그저 받았으면 반드시 감사로 보답할 줄 알았으나, 사단은 하나님의 그 같은 생각을 어리석게 취급하고 반역과 배신으로 하나님께 앙 갚음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되신 예수님은 자신의 전부인 육신의 목숨까지 바치며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하였습니다. 이 후부터 사단은 김일성 일가들과 같이 자신보다 지혜롭고 능력 있는 자들을 제거하는 일에 올인 하였습니다. 사단이 이 같이 자신에 대한 반역을 가장 두려워해 경계한 일은 하나님에게도 없었고 지음받은 천사들이나 흙에 속한 만물 중에도 없었고 오직 사단 자신에게만 자생된 것입니다. 이 때문에 믿음과 사랑과 희락 뿐이어야 할 생명세계가 불신과 미움과 분쟁 뿐인 사망세계로 변질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으로부터 창조된 모든 것들이 자신을 반역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으나 다만 한가지 걱정스러운 일은 만들어진 피조물이 각자 자신들의 생각과 마음을 중심 삼아 좋고 나쁘다는 것을 설정하게 되면, 그게 바로 하나 뿐이어야 할 하나님의 선악과 충돌하게 되는 일입니다. 만들어진 것이 만든 자에게 자신을 왜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항의하거나, 사단이 하나님께 왜 나를 당신의 상전으로 만들지 않고 굴종하여야 할 종으로 만들었느냐, 또는 자식들이 왜 나를 당신들의 부모로 낳지 않고 지겹게 효도하여야 할 자식으로 낳았느냐 항의하면, 이들과 하나님은 영원히 분쟁하며 지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선악과만은 따먹지 못하도록 금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 태어난 영광스러운 피조물이 저마다 자기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근거로해 옳고 그른 선악을 설정해 두면, 그런 피조물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것보다 못한 반역과 원한의 악귀가 됩니다. 이런 악귀는 자신이 급조한 선악 사상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높고 넓고 깊은 선악 사상을 삼키려 합니다. 모든 반역은 자기 주관에서 발생되는 선악관에서 비롯됩니다. 대한민국의 선악 사상인 국법이 엄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북 빈역 세력들은 김일성 일가들의 선악 사상으로 대한민국의 선악 사상을 집어 삼키려 합니다. 운행되고 있는 자동차는 오직 운전사의 선악으로만 운행되어야지 자동차 차체가 자체적으로 생각한 선악을 주장하게 되면 운전사와 차체는 분쟁하여 파괴됩니다.
사람의 몸에 머리가 하나 뿐이어야지 지체들마다 머리 노릇하려는 선악 사상이 난무하면, 그 몸은 얼마 못가 핵분열을 일으켜 파괴됩니다. 그래서 사단이 자신은 하나님의 은총을 반역하여도 되지만, 자기 수하에 속한 그 어떤 것들도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반역하게 되면 북한 주민들처럼 잔혹하게 처형시키려 합니다. 즉 종북 반역 세력들이 자신들은 무고한 박근혜 대통령을 모함해 탄핵하여도 자신들의 그 같은 천인공노할 반역 행위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탄핵을 시도하게 되면 북한 주민들처럼 처형시키겠다고 윽박 지릅니다. 예수님이 사단의 이러한 반역 풍토를 소멸시키기 위해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이 같은 예수님의 언행을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이 거족적으로 새롭게 인식해 존중할 때, 한반도의 독성 물질인 선악과의 독초들이 비로소 모두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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