敵의 위협에 대하여 주권국가로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수단으로써 THAAD 보다 더한 것을 도입한다고 한들 異見이 있을수가 없다. 따라서 國內外에서 발생하는 각종 개소리에 대하여 주권국 정부가 일일이 논평, 변명, 대응 할 가치가 없다. 우리가 필요하면 도입하는 것이고 필요없스면 도입하지 않는 것이지, 어떤 오랑캐가 개소리한다고 주권국가로서의 위신을 팽개치고 일일이 변명을 하거나, 어떤 잡놈들이 칭얼댄다고 그걸 무마하기 위하여 국무위원들이 사실과는 한참 동떨어져 보이는 헛소리로 응석을 받아주는 행동을 하는 것 또한 너무나 볼쌍 싸나워 보인다.
한민구 국방장관이 엊그제 '사드로 SLBM(잠수함 발사 미사일)을 요격가능하다'라고 말하였다. 한민구는 작년 하반기 박근혜 대통령의 訪美에 대통령을 따라 美國에 가서, 美 국방장관과 차세대 전투기 도입을 위한 '추가'협상을 한답시고 BUYER로서의 甲질 위엄은 눈꼽만큼도 보여주지 못하고, 거지와 파파라치를 합쳐 놓은 것과 같은 행태를 보여주면서, 대한민국 장성출신 국방장관의 자질이 저 정도인가 실망감을 일으킨 적이 있다.
한민구의 발언은, 사드 배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불러 모으기 위한 苦肉之策으로 한 말이라는 것은 이해 할 수 있으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같은 이런말로 THAAD 배치 당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런 헛소리때문에 오히려 THAAD에 대한 의구심만 커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
정부가 그동안 발표한 바에 따르면, THAAD는 中國 방향은 '감히 거들떠 볼 엄두도 안 낼것'이고 오로지 北韓 방향만 쳐다 볼 것이라고 설명해 왔었다. 그런데, 만약 北韓 잠수함이 西海 어디쯤 中國과 우리나라 중간쯤에서 SLBM 을 발사한다면 北쪽만 쳐다본다는 이런 시스템으로 어떻게 西쪽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탐지하고 요격한다는 말인가 ??
한발 더 나아가, 北韓 잠수함이 제주도 南쪽 바다속 어디에 숨어서 뒤통수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저 北쪽 하늘만 쳐다본다는 THAAD 레이다는 무슨수로 제주도 남방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잡아내고 요격할 것인가 ??
미사일, 레이다, 잠수함에 대하여 문외한 인 필자로서는, 한민구가 韓國말을 하였는지 아랍語를 하였는지 도저히 알아 들을 수가 없다, 분명하고 확실한 韓國말로, 나같은 평범한 국민이 알아 들을수 있게 다시 한번 설명을 해보라. 만약 韓國말로 국민들을 설득할수가 없다면 大韓民國의 국방장관은 하루뻘리 그만두고 아랍 어느나라에 이민가는 것은 어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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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필요해서 우리땅에 THAAD 를 들여 놓겟다는데 北쪽 떼놈 들은 왜 그리 말이 많은가 ? 우리 정부는 왜 그리도 떼놈들에게 변명을 못 해서 안달인가 ?
이런 비굴한 위정자 후손들때문에 隋(수)-唐(당)나라 수백만 침략군을 강물에 쳐박은 高句麗 조상들의 기개가 빛이 바래지는 것은 아닌가 ? 三國시대 말기 新羅 왕조는 唐나라를 실컷이용하여 百濟와 高句麗를 정복하고서는, 과감하게 안면을 바꾸어 唐나라와 6년간 맞짱대결을 펼쳐서 기어이 唐을 굴복시킨 이후에서야 비로소 제대로된 통일국가를 수립할 수 있었다.
특히 그중의 白眉는 서기 676년 11월에 기벌포(伎伐浦,금강하구, 현재 충남 서천군 장항읍과 전북 군산항 앞바다)로 쳐들어온 唐나라 20만 水軍을 新羅 水軍이 바닷속에 쳐박은 기벌포 해전(伎伐浦海戰) 이리라. 新羅 왕조는 기벌포 해전에서 승리함으로써 북쪽 떼놈 唐나라와 6년간에 걸친 전쟁을 종결짓고 비로소 찬란한 문화의 통일 국가를 수립하게 되었다.
반면, 1950년 10월부터 2년동안 130만 大軍으로 南下한 북쪽 떼놈 中共軍을 확실하게 격파하지 못한 현대의 우리 후손들은, 아직도 통일 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여전히 원수같은 침략국 中共의 눈치나 보면서 해메고 있는 중이다. 지금의 中國 정부는 60 여년전 6.25 韓國戰 당시에 130만 大軍을 이끌고 南下한 바로 그 政權임을 우리 국민들은 한순간이라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 정부는 더 이상 中國에 대하여 비굴함을 보이지 말라
- 정부는 더 이상 국민들에게 구차한 변명을 重言復言 늘어 놓지 말라
- 정부는 당당하게 대응하라
- 국가적 자존심과 국무위원의 품위를 이미 한참 훼손한 윤병세 외무장관과 한민구 국방장관을 즉시 경질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