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5 사변 직후 부산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어떤 지방인사가 회의 차 오래간만에 객지에 나와
친구들과 하루 저녁을 술로 즐긴 다음
여인숙으로 돌아와 객고를 풀기 위해
미리 눈이 맞았던 박씨 성을 가진 여인과 동침했다.
그러나
그는 볼 일을 보던 도중에 무서운 사태에 봉착했다.
박여인이 최고도에 이르자
박여인의 그곳이 경련을 일으켜
거시기~가 빠지지 않게 되었다.
놀란 두 사람이 아무리 애를 써도 거시기~가 빠지지를 않았다.
날이 밝게 되면.....
그는 자신의 위치와 체면이 만천하에 폭로될 것이 두려~워서
그것을 잘라 자살해 버렸다~
거시기~ 물건은 그 안에 넣어 둔 채.....
졸지에 볼쌍~사나운 꼬라지를 보게된 여인숙 주인왈~
니기무 새바랄
재수가 없으려면 마루바닥에서 송이버섯이 꾸역꾸역 겨나온다더니...
남자와 재미를 보다가 졸지에 얄궂은 꼴을 만난 박여인은
이불에 둘둘~말려
가까운 병원으로 실려가 주사 한 대 맞고~
안도의 한숨을 푹~~~~ 내쉬었다.
이때가 바로
박여인이 그 사내와 여인숙에 들어간 지
7시간이 지난 후였으니.......
글구
거시기 안에 들어있던
거노무~물건도 밖으로 빼내 멀리 던져버렸다!
박씨 여인왈~
아이구야!!
이거 존나 쪽팔려 죽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