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저녁 MBC 뉴스에 보도된 내용이다,
만약 북한의 핵폭탄이 서울 한복판에 떨어지면 최소 200만명이 사망할거라는 둥의 뉴스이다
그러나 북이 핵폭탄이 남한을 공격하기 위한 것인지, 미국과의 협상용인지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마치 남한을 공격하기위해 만든 거처럼 설정해놓고 피해 상황을 보도하는 것은 무리다
즉, 서울 한복판에서의 핵폭탄 폭발은 일반적인 사항이 아니라 극히 예외적인 상황일 수도 있는데
뉴스분위기로는 마치 곧 그렇게 될거처럼 보도를 한다는 점이다.
또 하나,
핵폭탄 폭발시 200만명이 사망한다는 산정은 대체 어떻게 나왔는지도 궁금하다.
왜냐면 갠적으로는 현실적으로는 그 확률이 몇만의 1도 안된다는 생각이지만, 최악의 경우에 북이 서울 한복판을 향해 핵미사일을 쏜다면 우리 군의 대처로 미리 경보가 발령될 것이고 다행이 서울 도심의 지하철로만 대피한다 해도 핵폭발에서 어느정도 안전하기 때문이다.
(핵폭발시 지하 15M 이상으로 대피하면 안전하며 서울 지하철의 평균깊이가 지하 15M 이상 이다)
아래 자료 참조.
북한이 내건 핵폭탄 제조의 명분은 미국 타격용 이라는데,
왜 MBC는 북한의 핵폭탄이 미국의 도시에서 터졌을 경우의 상황은 방송하지 않을까?
물론 북한핵이 서울이나 남한땅에 떨어졌을 경우는 엄청난 재앙이겠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그 확률은 거의 희박하고 또 여러가지 북한이 현실으로 핵을 터트기 어려운 상황 등에 대한 설명없이, 마치 조만간 서울 한복판에 북한핵이 떨여져 수백만명이 죽기라도 할거처럼 선정적인 방송을 하는 이유가 뭘까?
그네와 함께 몰락의 길로 접어든 수구세력을 다시 집결하여
이땅에서 또다시 수구가 억누르는 암울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의도???
이런 이유들 때문에 MBC는 수구와 그네에게 뇌를 빨아먹힌 방송사이고
늦었지만 인제라도 뇌청소를 해야할 때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