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가로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창세기 3:8~13)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말을 듣고 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였으나 육신의 육감(생각)이 선악과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따먹고자 하는 충동질에 못이겨 그만 영의 생각을 거역하고 육신의 소욕(생각)대로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는 사단의 말처럼 하나님 같이 되지 못하고 도리어 자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던 부끄러운 죄, 곧 벌거 벗은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영의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지키려고 하나 육신의 생각만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는 핑계로 부인하려 합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과를 따먹게 된 경위를 캐 묻자, 아담은 그런 결정을 하게 된 것에 대한 핑계를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하와에게 뒤집어 씌우려 하였으며, 또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게 된 이유를 캐 묻자 그 역시 들짐승 뱀에게 책임전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이 두 사람은 자신들이 과오를 저지르게 된 원인을 올바로 파악하지 못하고 오로지 자신들의 과오를 전적으로 남에게만 뒤집어 씌우려 하였습니다. 자신들이 선악과를 따먹게 된 근본 원인이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해 불순종한 것이 건만, 그들은 이 근본 원인을 직시해 회개치 않고 자신들이 잘못한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을 남에게만 전가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아담은 자기가 선악과를 따먹게 된 이유가 하나님이 만들어 주셔서 자기와 함께 한 하와 때문이라 말하였고, 하와는 뱀이 꼬셨기 때문에 따먹었다고 할 뿐,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믿지 못한 자기 탓으로 분명하게 실토하지 않았습니다. 아담은 자신이 범죄자가 된 근본 이유가 자신의 과실이라기보다 하나님이 자신의 갈비뼈 중 하나를 뽑아 만들어 아내로 삼게 해 준 하와 탓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의 진의는, 자신의 잘못이 자기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와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있으니 이번 사건의 최종 책임은 하나님이 지시고 이 일을 없는 것으로 하자는 뜻입니다. 하와도 자신의 범법행위는 뱀의 유혹 때문이니 뱀을 만들어 에덴 동산에 두신 하나님이 책임자라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이 세상 어느 피조물의 말보다 신뢰하고 지켰어야 할 자신들의 본분에 대해서는 회개치 않고,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게 되면 당연히 겪게 될 재앙의 형벌을 모두 남에게 떠넘기기에 급급하였습니다. 남탓하는 이런 무책임한 소행이 저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즉각적으로 용서받을 수 없는 근원적인 죄가 되어 끝내 에덴 동산, 곧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쫓겨나 죽음의 삶, 곧 무지한 육신의 생각대로 살다 고통과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마모되어 죽는 죽음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만일 아담이 하나님의 책임 추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더라면,
"하나님! 이 모든 과실은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믿지 못한 탓입니다. 하와의 잘못도 제가 남편으로서 극구 만류하지 못한 탓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제 임의대로 해석하는 사단의 말을 들었을 때도 그를 질책해 꾸짖어야 할 무지한 생물로 취급지 않고 대화할 친구로 취급한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이웃이 아무리 나를 친구처럼 대하더라도 하나님의 씀을 무시할 땐, 그가 나를 죽이려는 원수라는 걸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자녀 이 사랑해 주셨건만, 저희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존중치 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아들 노릇도 못한 데다 하와의 남편 노릇도 제대로 못하였고 생물들을 다스려야 할 선생 노릇도 못한 저만 형벌하시고 저들은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빌었더라면, 하나님이 아담이 저지른 죄에 대해 희생 제물로 대치해 사하시고 또 아담이 책임자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모든 것들에 대한 책임까지 감당하려 하였으니 기꺼이 용서해 줄 수 있었습니다.
인류 5천여 년의 역사상 어느 인간도 이처럼 자신들이 잘못한 근본 원인을 깨닫지 못하고 저마다 자기 불행의 원인을 김일성 일가들처럼 남탓으로 돌려 남들로 하여금 자기가 범한 죄짐을 지도록 하였습니다. 인류가 남탓하는 주 대상은 곧 하나님입니다. 저들이 하나님 탓하는 것 좀 보십시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라면 왜 에덴 동산에 선악과를 만들어 두어 사람들로 하여금 따먹도록 방치하였느냐? 사단이 간교한 것을 알았더라면 왜 사람들을 유혹할 수 있도록 에덴 동산에 두어 살게 하였느냐?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라면 사람들을 만들 때부터 단번에 하나님처럼 전지전능하게 만들어야지 왜 어리석게 만들어 사단 따위에게 속도록 하였느냐? 하면서 여전히 아담과 하와의 후예답게 자신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혜와 또 그 특혜를 누리는 데 필요한 직임을 사수해 지키려 하지 않고 무성의하게 하나님의 특혜를 방치하다 결국 그 특혜를 무시한 것에 대한 중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랑하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미워할 일도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을 받은 자가 그 받은 사랑으로 배신하는 일에 사용하게 되면, 결국 그 받은 사랑이 저주로 돌변해 감당할 수 없는 형벌이 됩니다. 이것이 생명 세계의 법칙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값없이 천하보다 귀중한 생명을 얻었고, 거기다가 땅과 생물들을 정복해 다스릴 수 있는 직위와 권세마저 받았습니다. 그런 특혜와 은총을 받았으면 전심전력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가 믿고 맡긴 직위와 권세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자녀된 본분이며 분수와 도리이건만, 도리어 하나님을 뻥꾼 취급하는 사단의 반역질에 가담하여 하수인 노릇만 하였으니 이런 배은망덕한 죗값으로는 영원한 지옥형벌에 들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저지른 악독은 김일성 일가들의 반민족의 악독보다 더 크고 심합니다.
예수님을 보십시오. 온 세상 사람들이 마귀의 졸개들이 되어 자신이 하나님께 대한 자식된 본분을 다하고자 하는 일들에 대해 온갖 몹쓸 짓을 다하여 훼방하고 핍박하여도 그들 때문에 구세주 노릇 못해 먹겠다고 그 직위를 팽개치지 아니하고 오직 자신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직임에 대해서만 전심전력을 다하여 죽기까지 충성 봉사하였습니다. 그가 한 일이라고는 오직 하나님이 명하신 선한 일들 뿐입니다. 그 때문에 세상이 자기를 미워하고 죽이려 해도 하나님이 자기에게 맡기신 사명만 완수하려 하였을 뿐, 그들의 악행과 만행에 대해 분노하여 원수를 친히 갚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인간들의 까닭없는 미움에 대해 격노하여 하나님이 명하신 사명을 저버렸다면, 이게 바로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게 되는 핑계, 곧 남 탓이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하려는 자기 탓하는 일에 진력하였으나, 마귀의 졸개들은 자신들의 악한 뜻과 야욕을 도와주지 않는 하나님과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 때문에 자신들이 이렇게 괴로움을 당하게 되었다고 하며 남 탓하는 일에 진력합니다. 예수님은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지 못했던 일, 곧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주신 말씀은 어떤 이유에서든 포기하지 않고 완수하려고 하나, 사단에게 속한 아담과 하와의 후예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불행하게 된 원인을 남 탓으로 돌려 하나님과 하나님께 속한 분들을 멸하려 합니다. 죄인된 아담은 자신이 범죄하게 된 일을 하와 탓으로 돌리고, 하와는 사단 탓으로 돌렸지만, 의인된 예수님은 사람들이 영생할 수 없게 된 원인을 저들의 범죄 탓으로만 돌리지 않고 자신이 저들의 죗값을 대신 지고 죽지 않으려고 하는 자기 탓에 두었습니다.
사단(아담과 하와) 같이 남 탓하는 자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과 그 추종세력들 같은 자들로 진화되어 가지만, 예수님 같이 자기 탓하는 분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세상 만민을 다스리는 정복자와 통치자로 자립(군림)하게 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제 탓이란, 천주교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 곧 "제 탓이로소이다."라는 허울 좋은 문구가 아니라, 바로 예수님과 같은 믿음으로 자신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충효를 다하여 지키지 않는 일입니다. 의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불신해 지키지 않는 잘못을 눈에 들보 같은 죄악으로 취급하여야 하고, 김일성 일가들 같은 악인들은 이웃에게 악행하는 일들을 다반사로 취급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해 순종치 않는 들보 같은 죄악을 먼저 뽑아내어야만 비로소 맑고 밝은 눈으로 악인의 눈에 있는 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종북 반역 세력들이 자기 눈에 들보와 같은 반역질은 그대로 둔 채 보수 정치인들의 눈에 티와 같은 부정부패만 밝히겠다고 반세기 이상 칼을 갈았으며 또 대한민국의 정치인들도 김일성 일가들을 응징할 수 있는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거룩한 말씀을 불신해 지키지 않는 자기 눈에 들보는 그대로 방치한 채 종북 반역 세력들의 거짓된 악행만 응징하려 합니다. 제가 이 시대 최고최대의 믿음, 곧 하나님(예수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 태초의 신선한 믿음을 인터넷을 통해 전하였으나 사단의 졸개들로 가득찬 교회가 시기질투로 가로 막고 또 목사와 신학자들은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가로 막아 어쩔 수 없이 이런 방법으로나마 전하는 것일 뿐, 결코 저들이 듣고 회개하기에 미흡한 수준미달의 불량품 믿음이라서 이렇게 인터넷에 값 없이 띄우는 것이 아닙니다.
들을 귀 있는 분들이여! 제발 먼저 자기 탓하는 분들이 되십시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거나 불순종한 자기 눈의 들보부터 먼저 뽑아 내십시오. 그리하면 남의 눈에 티, 곧 붉은 악마 김일성 일가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사기꾼 정치인들과 종북 반역 세력들의 악행과 또 총검으로 독재하는 것보다 더욱 잔혹한 영적인 독재자, 곧 붓으로 거짓말하는 언론 독재자들의 그 어떠한 속임수도 능히 꿰뚫어 보고 심판할 수 있습니다. 이들을 이 땅에서 먼저 제거하여야만 비로소 한반도에 완전 자유자주독립 국가가 세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지혜와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만 발생되어 주어질 뿐, 소경된 인간들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도저히 발생될 수 없습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