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의 진정성이 의심된다 여겨.
왜 그런가.
촛불은 제왕적 대권자의 불법 탈법을 없애자는 거 아닌가.
그렇다면 제왕적 대통령제를 개헌으로 막아야 하는것이고. 이를 위해서도 촛불을 들어야 하는 거시다.
그럼에도 첫불에 이런 외침은 영 안 나온다. 그러니 촛불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것이다 여겨.
이번 대통령은 누가 되든간에 제왕적대통령이 돼선 절대로 안 된다. 누가 되든 제왕적 대통령이 되면 그야말로 나라는 큰 혼란을 맞이하게 될끼다.
더군다나 경우에 따라선 나라가 영 스러지는 지경에 이를지도 모른다 여겨.
촛불이여! 정체를 분명히 하라. 또 다시 말썽을 일으킬 제왕적 대통령을 만들 거신가. 아니면 권력분산으로 나라의 안정을 기하게 할 것인가를. 권력을 분산한다 해도 안정을 기대하긴 쉽지 않다마는. 그러니 제왕적 대통령으로 잘못 뽑으므로서 나라가 망하는 것 보다야 천번 만번 낫지 않은가 말이다.
태극기를 든 반대시위가 왜 일어나는가를 보라. 의심만이 아니니라. 이번에는 좌우 대립각을 좀 끊어보렴. 지겹다 지겨워.
국민이 잘 살게만 한다면야. 뭘 가리랴. 그러나 그게 아니니 말이다.
이성이 부족한 민족,지성도 부족하다. 덕성은 말 할 것도 없고. 나라 제대로 건사하려면 이런 걸 어느 수준까지 길러야 한다.
오죽하면 중국과 일본이 갖고 노나. 간에가 붙었다 쓸게에 붙었다. 왔다 갔다. 쭈구 일 삼고. 이통에 지옥은 일반 서민이다.
세월호 사건, 유병언 사건, 조희팔 사건. 뭐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지. 그러면서 정권쟁탈 진흙전에만 열을 올린다.
이런 허욕쟁이 들에 계속 놀아나는 인간들이여. 소통령, 대군, 깃털과 몸통, 황태자, 홍어회, 바다이야기. 벤처농단사기. 형통, 폐족, 삐선실세 농단. 양가죽, coming out. 배신 등 그야말로 x민족이다 여겨.
이런 모든 것들을 묻어버비고 이번 대선 부터라도 정신 좀 차려라. 날라리 대선판을 말이다. 가관인 대선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