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명기 4:35) 하심 같이, 인류 역사는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이 만드신 사람들을 어떻게 경영하신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나타내어 설명하신 설교와도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즉 너는 오늘날 상천 하지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신명기 4:39~40) 하셨습니다.
설교란,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심도있게 이해시켜 풀어주고 해석해 주는 말과 능력과 사건입니다. 성경 말씀에 대한 설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 데, 그 첫번째가 교회 목사님들이나 저 같이 하나님이 하신 말씀의 뜻을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말과 글로 풀이하는 설교가 있고, 두 번째는 사람들이 각기 임의대로 행동한 일들로 인해 받게되는 정신적 육체적 반응, 곧 나타나고 전개되는 일들과 사건사고들로 통해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행위설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반만년 인류 역사는 하나님께서 자신이 기록한 성경말씀의 뜻을 풀어 해석해 놓은 완벽한 행위설교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설교 중 첫 번째에 해당되는 말씀 설교, 곧 교회의 목사님들이나 저 같은 사람들의 말과 글들은 사람들이 들을 자유도 있고 안 들을 자유도 있으며, 또 믿을 자유도 있고 무시할 자유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두 번째에 해당되는 행위설교는 천하만민이 자랑하고 추구하는 자유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무조건적으로 각자에게 임하는 사건 사고입니다. 천하의 그 어떤 유명 전도자나 설교자, 또는 신앙인, 타종교인, 불신자, 안티 기독인들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개인적인 의사와 상관 없이, 곧 선택의 여지가 없이 하나님의 두 번째 설교인 행위설교는 무조건적으로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행위설교는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기업과 사회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에 그대로 나타나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저마다 지나온 삶을 성경말씀에다 비추어 되돌아 보면, 그 어느 한 사건이라도 성경말씀에 기록된 법과 판례를 벗어나 진행된 것이 한 가지도 없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정직하게 성실하게 행동하였을 땐, 성경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정직하게 성실하게 행동한 사람들과 같이 자신도 그 같은 결과에 이르게 되지만, 하나님을 말씀을 버리고 자신의 수단방법으로 잠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 쾌락을 즐기게 되면 모두다 하나님이 사형수 같은 자에게 베풀어 준 마지막 진수성찬과 같은 짧은 쾌락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을 때는 그 순종한 삶에 대한 하나님의 행위설교 곧 최종적이고 영원한 행복이 주어지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였을 때에는 그 불순종한 삶에 대한 하나님의 행위설교 곧 불행한 일이 반드시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행위설교는 먼저 자기 종들의 말(글)로 선포(예언)된 말씀에 대해 하나님이 행동으로 나타내는 결과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팡이를 들어 홍해 바다를 가리켰을 때 하나님은 바다물로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면, 그 예언한 말씀을 백성들이 지키고 못지키느냐에 따라 하나님이 상벌이 주어집니다.
나의 오늘 하루 생활, 그 생활을 내가 어떤 분의 말씀(법)을 근거로해 무슨 뜻과 방법과 목적으로 행동하였든지 간에 그 모든 결과는 성경말씀의 법적 근거에 따라 무조건 하나님의 행위설교를 듣고 당하게 됩니다. 때로는 복과 은혜로, 때로는 참담한 사건사고로 들이닥치는 이와 같은 행위설교는 생각 밖이라 하여도 받고 당하게 되며, 받고 당하기 싫다하여도 받고 당하게 되며, 원하지 않는다 하여도 그런 결과를 받고 당하여야 되고, 천부당 만부당한 일로 극구 반대하여도 받고 당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말(글)로 듣는 설교는 마치 자동차의 사용설명서를 듣고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자동차의 사용설명서를 귀담아 읽지 않고 자신의 생각으로 자동차를 임의로 작동시켜 운전합니다. 사용설명서의 말(글)을 귀담아 읽은 분들은 안전운행을 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갖추지만, 사용설명서의 말(글)을 모르거나 무시하는 자들은 엄청난 사건사고를 예약해 놓고 운전하는 상태입니다. 마찬가지로 성경 말씀을 무시하고 오직 자기 생각이나 사람들로부터 전해 들은 지식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마치 운전 교육을 받지 않거나 자동차의 사용설명서를 숙지하지 않고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과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행위설교를 무조건적으로 듣고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첫 번째 설교인 말씀설교를 사람들이 듣기 싫다하여 듣지 않고, 또 듣고도 무시할 자유가 있다 하여서 마구 무시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두 번째 설교인 행위설교만은 듣기 싫어도 무조건 들어야 하며 당하기 싫어도 무조건 당하여야 합니다. 인간 자동차(육체)가 자동차 차체보다 훨씬 귀중하며, 인간 육신의 사용설명서(성경말씀)가 자동차 차체의 사용설명서보다 천배 만배 소중한 교재임을 깨닫고 살아가는 것이 진정 지혜로운 삶입니다.
한낱 소모품에 불과한 자동차도 제작자의 이름으로 발급되는 사용설명서를 숙지해야만 안전운행을 할 수 있는데, 하물며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목숨을 지닌 인간 육신이 어찌 제작자(창조주)의 이름으로 발급되는 사용설명서(성경말씀)를 숙지하지 않고 함부로 제 임의대로 사용하려 합니까? 그러고도 정신이 멀쩡한 지성인이라 유명인이라 자부하며 나라와 민족과 이웃을 이끌려 합니까? 김정은 같은 가증스러운 지도자 동무들이여! 그 때문에 그가 지금 한반도의 실세 노릇을 하게 되었다는 하나님의 행위설교를 이토록 오늘날 듣고 당하게 되었습니다. 회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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