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창업자로써 1조 6천억원대 자산가 대열에 올랐다. 그는 이미 한게임으로 대박을 친 바 있고 네이버(이전 NHN)공동의장으로 성공을 경험한 바 있다. ubf
ubf 그의 부친은 시골에서 농사짓다가 상경한 막노동 종사자였다. ubf
1조6천억원대 자산가 김범수를 어떻게 볼것인가?
막노동꾼의 아들 김범수를 어떻게 볼 것인가? ubf
ubf 그는 탐욕스러운 자본가인가?
날때부터 '금수저' 빨고 태어나 성공대로를 달린 자의 전형인가?
중소기업과 노동자의 피를 빨아서 성장을 구가하는 자본가인가?
그의 성공은 중소기업의 눈물과 노동자의 피땀 위에서 이루어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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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은 어떠한가? ubf
그가 네이버의 이해진, 카카오의 김범수와 같은 서울대 출신인가?
ubf 이재웅은 원래 자본과 기술을 충분히 가진 사람이었는가?
그의 출발은 산업자원부 지원자금 몇억이었다. 원천기술 없이 미국의 비즈니스 모델 '웹 메일'을 도입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자본과 기술없이 이미 오래전 9천억 자산가가 된
이재웅, ubf
'다음 아고라'를 통하여 울분에 찬 청춘들이 무슨 말이든 떠들도록
비판 비관적 광장을 만든 이재웅, ubf
KBS앵커우먼 출신 부인과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에 시간을 보내는
그를 '인민'과 적대개념의 '자본'(자본가)범위에 포함 시킬 것인가? 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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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지난 십년간, 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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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의 실업자들과 그 가족을 먹고 살게 해준 자수성가의 대표자 허영인(SPC그룹/파리바케트)을 동네제과점 및 서민들의 철천지 원수로 규정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ubf
너나 없이 모두 다함께 무차별적 돌팔매질을 가하였다. ubf
ubf 이에 대한민국은 국민의 감정에 부응하여 새로운 법과 규제로 그를 응징하였다.
우리 사회는 다섯 명의 가내공업에서 출발한 두부장사(풀무원)가 혁신을 거듭하며 두부팔아 매출 500억대를 돌파하고 콩나물 판매를 추가하여 1조원대로 들어서자
역시 저 거대자본이 두부장사 콩나물장사를 하지 못하게 하라고 흥분하여 성토한 바 있다. ubf
ubf 지난 5년간,
ubf 지난 10년간,
우리는
오로지 '인민의 적' '서민의 적'을 찾아 죽창들고 뛰어다니는
흥분한 완장무리를 이루어
우리의 소중한 성공자산을 향해 찌르고 때리고 죽이는 짓을 감행하였다. ubf
잊지말고 짚고 넘어가야 한다.
무자격 언론이 떠들고 그에 따라 함성지르며 우리가 한 짓을! ubf
21세기는 21세기의 문제를 21세기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대안을 모색하여야지
틀에 박힌 1925년의 분석법과 1986년의 해법으로 풀어간다면
모순과 파괴만이 헛바퀴를 반복할 뿐이다. ubf
시간이 흘러
모두가 지치고 다대한 오류를 공감했을 때,
그때는 예상보다 많은 기회상실이 이루어졌음을 뒤늦게 자각할 것이다. ubf
t21세기의 문제를 1925년의 프레임에 대입하고,
21세기의 현상을 1980년대의 분석법으로만 해석하려 하는 이 모순의 시대
올바른 가치관, 올바른 인재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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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다음카카오 공동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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