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사건 검찰조사발표는 아무래도 유감인 듯 싶다. 민중들이 광화문에 촛불집회를 하고 대통령 물러나라고 했다 한들, 민중의 거리집회로 물러나는 대통령을 검찰은 꼭 만들어 내어야만 하겠는가 ?! 그렇지 않으면 되도록 이번건에 대하여 4천9백여만명의 말없는 대 다수 한국국민의,냉철하면서도 대통령에대한 타당성 있는 이해가 포함되어진 절제된 순리적, 순차적으로 일을 매듭짓고 앞으로 나아감이 옳겠는가 ?! 아주 냉정하고 차분히 생각해 보자면 후자(後者)가 옳다고 느껴진다.
그러나 사회조직속의 공직구조라는 것도 가만히 보면 매우 강팍하고 그 속에 "인간" 이란 존재 자체의 귀중함은 묻혀 버릴 때가 있다. 11월 20일 검찰이 최순실건속에서 대통령이 공범이라는 식으로 글자를 표현해 넣어 발표를 한것은, 정말이지 어찌 보자면, 대통령을 마당앞에 끌어내 놓고 인민재판을 하는 것과 사실 크게 다르지 않다.
인민재판이 아니라는식으로 자기들 논리만 합리화 하려는 언론이나 혹시 검찰의 누군가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 말 자체도 어쩌면 매우 껄끄러운 자기 정당화, 자기만의 우월적 합리화 주장에 해당한다. 결국은 대통령이 여성이라 무시하고 깔보고 그러는 밑 바탕 심리가, 혹여, 조금이라도 깔려 있는 건 아니냐 (!?) 라는 점을 되물어 보고 싶다. 검찰의 오늘 발표내용 모양새들을 보자면 그건 공산주의자들이 잘 하는 인민재판같은 것과 사실 별로 다르지 않다.
혹여 그동안에 검찰 조직 내부에 있었던 여러가지 좋지않았던 사건들과 인상들로 인하여 검찰에 대한 국민들의 일반적 시선이 그렇게 좋지는 아니한 차제에, 상황반전과 국면전환(검찰의 조직 내부국면전환)용으로, 말하자면 대통령과 맞붙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검찰이 신선하고 정의롭다는(??) 인상을 보여주려는 시도인가(?!) 그런 느낌마저 들기도 한다.
대통령 변호인이 다음주에 조사받겠다고 분명한 의사를 표시했었다. 비록 최순실씨등의 조사 구속시한 만료가 20일이고 그래서 그 안에, 대통령을 조사해서 최순실씨 관련사건 공소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할지라도, 일단 그걸 만든 후에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할시, 별도 조사내용을 첨부할 예정이라고 발표할 수 있는 일이다. 아무리 검찰의 업무가 급하다고 하더라도, 대통령 역시 재임하고 있고, 그 자신의 업무가 있는 것이다.
대통령 변호인이 다음주에 조사받겠다는 지연 사유서류를 제출했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어찌 이렇게 성급하게 중간 조사발표라 하면서, "대통령이 공범" 운운의 표현들을 적시할 수 있는 것인지....?! 조사도 하기전에 대통령을 "피의자"로 몰아버리는 것이 과연 법을 다루는 사람들, 혹은 법치국가의 검찰이란 말인지...?. 좀 의문이 든다. 언론은 검찰의 발표만 가지고 그것이 가장 정확하고 정설이라는 듯이 확정을 해 버리면서, 뭐, 그잘난 전문가들 말을 인용해 기사를 써 대 가며, 대통령을 아주 몹쓸 사람쯤으로 만들어 간다 !? 이게 바로 법치국가, 민주주의 국가의 모습인지...?! 아무리, 아무리 봐도 좀 정도가 지나친것 아니냐 싶다.
최순실사건속에서 새어나오는 요즈음 한국의 풍토를 보면, 한국의 그 잘난 엘리트 층이라는 사람들이, 한국인 전통의 관용과 포용과 이해와 솔선수범의 대(大)조선민족 전통정신이란 것은, 저 멀리 바다속에 차 던져 버리고는, 인간자신, 그들만의 똑똑함이 앞선 강팍함과 매우 껄끄러운 심성으로 상대방을 재단하고 평가해 버리려는 좌파적 분위기로 나아가고 있음이 느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잘 모르고 못 느낄테지만 그러한 분위기가 상당히 배여 나오고 있음을 해외의 한국인들은 느낄수가 있다.
대통령이 설혹 잘잘못이 있다고 하더라도, 박근혜대통령이, 형법적으로 도대체 무얼 그리, 말하자면, 그 무슨 일부러 잘못을 저지르려 했겠는가(?) 그말씀이다. 그리고 거, 무슨무슨 재단이니 만든것은 어쩌면 통치행위라 말해 버릴 수도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예를들자면 과거의 전두환씨나 혹은 김대중씨, 노무현씨등등의 경우였더라면 말이다.
그런데 박근혜대통령을 향해서 "공범" 운운 하다니,...!?? 남자대통령이었다면 그런 소리르 적시할 수 있었겠는가 ?! 검찰의 말이나 표현대로 보자면, 이전 대통령들의 경우라 할지라도 이번 보다 더한 공범적 행위가 있었으면 더 있었지, 없었다고 말 못할 터인데도 말이다. 좀 너무한다 !!
섬나라 왜인의 사회에 한때, 이지매란 말이 있었다. 다수가 한 사람에게 무지막지하고 몰인정한 공격을( 언어, 욕설공격)을 가한다는 의미이다. 요즈음 한국에서 그런 모습을 보게 될줄이야.....?!!..그것도 대통령을 향해서 말이다. 요즈음의 한국인들, 좀 지나치다. (일부이겠지만....)
11/21/2016
사람은 꼭두각시가 아니다.. 사리판판력은 플레이를 계속 할 수록 무뎌지고 흐려진다§
모바일바카라의 명언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민주주의는 정지된 것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되는 행진이다.(루즈벨트) 미지를 향해 출발하는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모험에 만족해야 한다.(지드)
존재하는 모든 훌륭한 것은 독창력의 열매이다.(밀) "기회는 새와 같은것 위대한 사람은 절대로 기회가 부족하다고 불평하지 않는다.(에머슨)
신뢰 받는 것은 사랑받는 것 보다 더 큰 영광이다. Think like a man of action and act like man of thought.
시간을 잘 맞춘 침묵은 말보다 더 좋은 웅변이다.(터퍼) 모든 죄의 기본은 조바심과 계으럼이다.(카프카) 작업장이다.(에머슨)"
◁◁소비된 시간은 존재하고 이용된 시간은 생명이다.(영) 원인은 숨겨지지만 결과는 잘 알려진다.(오비딩스) 기쁨을 주는 사람만이 더 많은 기쁨을 즐길 수 있다.(알렉산더 듀마)
▣To be trusted is a greater compliment than to be loved. 오늘 가장 좋게 웃는 자는 역시 최후에도 웃을 것이다.(니체)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라 불리는 상품은 없다.(헨리 밴 다이크) 깨끗한 의복은 좋은 소개장(영국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