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바라고 바라더 일이 급기야 터지고 말았다.
김칫국 마시느라 얼굴들이 불그락, 희색 만발. 밤잠 설칠기다. 그러나 나라는 백척간두. 어찌 잘 못하면 한국은 스러질지도, 그런 징후가 계속 축적돼 왔다고 볼 정황이 있다 여기니깐.
하기야 이모양 이꼴로 나라가 계속 어지러울 것이면 차라리 일찌감치 스러지는 것도. 조짐이 그러게 보이니.
나라 운영할 자질 없는 민족, 그간 용케 이어저 왔지. 그거 다 강국이 음으로 양으로 활용하거나 그리 키워왔다 본다.
이제는 막다름에 이르렀지 한다.
대선 하면 어쟁이 뜨쟁이 할 것 없이 늘 나서는데, 거의10명 가까이 이른다. 뭔 대선주자 자신자가 그리 많단 말인가. 이런게 망조란 거다. 경선을 하게 되니 좋은거란 자도 있지만, 그건 뭘 모르는 소리. 각지 홍길동 세태, 이러니 갈기 갈기 찢어지는거. 즉 파벌쟁투 지경이 되는거.
그리고 나라 운영할 자질이 없는 한민족에서 위대한 지도자가 나올 수 없다. 혹여 나온다 해도 허구헌날 악의 매도로 결국은 매장되고 만다. 해방후의 역사에서도 그렇지 않았나.
정의는 없다. 오로지 자기와 패거리. 그러니 박 근혜가 지적 햇드시 배신의 이리들. 어쩌다 양심이 나와도 곧 싹뚝 잘리고 만다. 정의와 양심이 밥먹여주나다. 이 말이 귀에 못 밖혀있을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