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 색깔도 색깔이지만
노을빛도 색 깔이라는 거
그림그리는사람이나
아름다운것을
귀히 여기는 사람들은
생각하겠지요

고통이 극할때
말을 잃는 슬픔이나
침묵의 어린왕자들에게는
그림 이나 색 깔 이
아쿠나 마타타 ...

색 깔에 대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색깔도 메모나 스케치를 해두게 됩니다
글만 메모가 있는게 아니고

신혼시절
석양이 너무 아름다와 시간날때 한번 그릴려고 그 느낌과그림을 기억을하고 계속 그것을 생각할수있게
색깔을 스케치해서 작은 단상위에 벽에 도화지에 그 색을 메모칠해서 붙혀놓고 디스플레이를 해놓았는데
잘보이고 늘 볼수있도록 해놓고 계속 생각하기 위해서지요
그런데
남편이 그것을 보고 기함을 하고
난리를 치고
무당을 본 목사님 화내는 식으로 아주 난동을
ㅎㅎ
지금생각하니 그게 공포스럽고 무서워서 한 행동이었다는것을 17년이 지난지금은 알지요
남편은 가난한사람이라
블루칼라집인데다가 에 쌍욕 이 언어인 나사렛 같은동네에서 지적인 스타일여자나
예술혼을 알 리가 없는 성장 과정이라 남편은
색깔이 있는 어떤 것을 벽에 세워둔다는 자체가 이상하고 자기아버지나 동네어른들의 눈을 의식하니
공포 스러운 것이었던것이지요
남편은 자유롭게 살아본적이 없는 맏아들 이었는지라
ㅎㅎ
서로를 잘
알지 못 한 상태에서 결혼을 하고보니
발생한 ㅡㅡ

이런일들이 부부간에는 뭐 수도없는 얘기들일 것입니다
오해 의 바다 ㅡㅡ

신혼초의 이런 일들이
이제 오랜세월이 지난 뒤에도 해결되어 있지 못한 부부는 오늘에 그런것들이
이혼사유가 되어있는것은
수학공식 같이 나오는
경상도 남자들의 길 ! 같습니다
ㅎㅎㅎ

손주들과 놀거나 놀아주면서 손주가 배우는것을 보면서 자신이 배울때 없던것을 보면
할아버지가 그것을 어떻게 반응할까요?
두종류의 할아버지가 있겠지요
ㅎㅎ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 이라고
상을 받는 노인 과
받지 못하는 노인의
ᆞᆞᆞᆞㅎㅎ
휘장이 위로부터 찢어져 둘이되고
ᆞᆞ 청년예수가 죽었다는 증거 지요
피의 증거
ㅎ

호기심충만 열정충만 손주가 배우는 자기가 모르는 새로운것들에대한 배움과 즐거움의 자세 그런 할아버지와 그할아버지의 말이
그런일없이 오로지 자기가 옛날에 남모르게 즐겼던 여인과의 해프닝 때문에 간이 쫄아서 나는 아니야
난 그녀의 속살을 보기는 했지만 우찌한일은 없어 에 쫓기는
할아버지의 두 얼굴이 말이
얼마나 다르겠냐고요
ㅎㅎ
이런
일급비밀 국가정보 가지고 피흘리게 싸우는 나이70세는 불행한것이겠죠
아이들 과 놀기만해도 다 아는 그런 일급비밀 가지고
자기혼자 인상쓰고 있는 노인들 은
더이상은 시청률 나오지 않을것같죠
그러니
사실을 요리해야 하고
사실도 먹어야 하는데
사실을 요리하는 두가지 요리법이
하나는 포르노이즘적 사실주의 와 또하나는 예술 문화적사실주의가 있는것이겠지요

죽기전에
우리 할아버지들이
그런 우스개거리 ᆞ세상사람들의 희롱거리 ᆞ조롱거리가 되게 한다는것은

길이 아닌것같습니다
그것이
국무총리
사안 인것 같네요

저도이번에 느꼈습니다마는 ㅡ
어머니 나 어른들이 충격받아 쓰러지시기라도 하면 어떻하나 그런 염려때문에
그냥 넘어가게 되는 ㅡ

저도 친정아버지가 담배를 거의 피우시지 않으셨는데
남편과 차를 타고 가다가 시장통을 지나는데 시장통에
아버지가 엄마몰래 나쁜짓 하는 청소년처럼
담배를 피우며 가시는것을 딱 들키셨네
제가 내려서 아버지 ㅡ우쩌고 저쩌고 하려했으나
남편이 그냥 놔두라하여 남편의 깊은속이 라
공경의 마음이라 선한이웃 인 남편의 마음을 받고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기로 하고
그냥 모른척 ㅡㅡ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아버지는 담배불똥 뛴 잠바를 버려야 하는데
어머니께서 보시면
완전 잔소리 꾸중 들으실 일이기 때문에 ㅡㅡ
평생에 뭐 처음 말씀하셨어요 남편의 마음그릇이
아버지의 입을 연 것이죠
잠바 이거
내가 버릴테니
니 엄마한테 얘기 하지 말아 주라
니엄마 잔소리 듣기 싫어
아버지 평생 딱 한번 어머니께 들을 잔소리를 딱 한번 건너뛴 것이었는데
그것 때문었을까
아버지 평생 한번도 떨어져본일없는 어머니 와 어머니가없는 그곳에서 홀로 머리깍이고 심장 을 ,아내의 손이 없는 그곳에서
니엄마는?
니 엄마는 안오냐?를 마지막 말씀으로
아내만 찾는
제가 시집을 간 몸이라 매여서 딱 한번 피치못하여 못 간 발걸음 그 날에
객 사
하셨다는 ...
그 종말 을 생각할때

우리 아버지들 의 복된종말을
우리가 만들수있다는것을 그 때 알았더라면
ㅜㅠㅠ
기독교인의 기도의 특권인것을
ㅠㅠ
그것을 사용할수있었더라면
ㅠㅠ

바보같은 인생사 돌아보면
ㅡㅡㅡ라면
뿐이군요 ㅎㅎ

어떻게 살것인가
오늘에

저 노을에

자연색 이ㅡ지는해의분홍색과 회색구름의 조화 ㅡ 진리인가
지는 해의 노란 실눈 과 회색구름 사이비추는얼룩분홍색이 진리인가
하하하하

본디오빌라도가 아내 의 말을 듣고 ㅡ예수 라는 그 젊은 죄수 넘기지 ᆞ죽이지 마세요 ㅡ
전문가 에게 한번만 그 지식을 물었더라면 ?
증인 의 수는 2
두사람이 하는 같은 말을
들을수있다면
세번째사람의
고쳐야 할것이 뭐라는 소리도 들렸을것이고
들렸다면
문제를 훨씬 탁월하게
해결하고 영원한 그 악명을
면할수도 있었을텐데 ...그죠 ㅎ

그죠
1 아내의 쓸데없고 황당무계한소리
2 아내가 하는말의 전문가가 하는소리
에 무엇이 무엇이 똑같은가
ㅎ젖가락 두 짝이 똑 같아요
ㅡ젖가락없이 밥먹을려면 ?

3 아내가 하는 말에 대한
그사안의 담당자의 소리 도 돌을수 있게 될거고
ᆞ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답을 얻고
그답이 세사람의 공통된 말이라면

고치라 는 거지요
고쳐야한다면
그럴려면 나오는 선택사항이 있을것이고
그 선택이
희망과 빛을 만들게 될것이고
자기 행복도 프리미엄으로 얻는
승진을 했을지도
ㅎ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를 죽이지않고
자기도 사는 이런 조금만
지식있는 습관과 사유가 있는 사람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 의 법과질서 라는것이겠지요

아내말을 들을줄 모르는
무쉭한 !본디오빌라도 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인의 신앙고백입니다

피의 진 리 지요
사람은 신이 아닙니다
천사도 아닙니다
사람의 선택은
언제나 피 지 기름이 아니라는 진실!
그리고
피는 자연색 노을이고
기름은 황금노란색 ㅡㅡ인줄
누가 알리오?

그런데
이때!
노랗다고 다 금은 아니지요 ?
라고
꼭 묻는 학생이 있습니다

옛날에 누가
이걸 물은
여자 학생이 하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하하하
그녀를 제가 아는데
그녀는
그녀의 입이 한 말이지
뭘 알고 한 말이 아니라
수학 공식 풀듯이 문제풀이 하듯 한 대답 이었을 뿐이라고
그런데 자기 남자친구 가 광분하여 찾는바람에
그 자리를 떴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놀 라운 시나리오들이
청와대 가 아니어도 저같은 일반 인들의 발밑에 구르는 돌 도 다 맞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일급비밀가지고 싸울 필요가 없는 것이라는것이지요 ㅎㅎ

모든 인생이 가는 길이니까
ㅎㅎㅎ

*P.S기독교인들께ㅡ
성경의
묵시문학적 표현과 예수님의 비유
의 말 밥과
문선명이 나 최순실 류의 여우 붓 유사품에 유의 하시고 분별해서
거짓 증인 되거나 무죄한사람들 과 적이 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