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있다 두 사람들 최상의 대통령감은 아닐지라도 이젠 우리에게 선택의 표를 기다리고 있다 두사람 다 공통점은 결단력이 부족하고 우유부단하게 비춰졌었다는 흠결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진정성있게 다가온건은 이 나라를 위해 무슨일이든 힘이 되고자 하였다는것이다 한사람은 노무현을 도와서 밑바닥부터 민주화를 실천하여왔으며 그 자신이 국정운영을 하면서 이러이러한것은 안해야한다는 뼈아픈 실패의 경험담을 가지고 있었으며 한 사람은 비교적 부유한 집안에서 생활하여 서민적인 행보를 걷지 않았음에도 굳이 어려운 일에 나서지 않아도 충분히 상류층 생활을 영위하면서 잘살수 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또한 정치 초년병시절 마음만 앞서서 결단력과 우유부단하다는 혹평을 받으면서 좌절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로 후퇴할수 있음에도 그야말로 나라를 구해보겠다는 일념하나로 진정성하나로 임하였다, 자 우리에게 누가 운명처럼 다가와줄지는 이 나라의 국운이 함께하여야한다,
나머지 바른정당의 유승민이나 홍준표나는 소위 말해서 깝이 안된다,시국이 어수선하니 병 떨거지가 갑자기 급조돼나타나 찍어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식으로 국민을 현혹하여서는 안된다,왜냐하면 이 두사람은 박근혜와 최순실이가 말아먹고 있는 순간에도 아무말도 못하거나 하지않은 방관자내지는 협조자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좀더 일찍 박근혜나 최순실이 때문에 정계에서 보복을 당하였던지 밀려났던지 하였으면 두사람에게 동정표를 던질수있지만 세상에 죽는 사람이 일면식도 없는 사람 엿먹으라고 유언을 남기는 이상한일이 어디있는가 ,또한 사람은 본인이 아니라고 하여도 비서실장까지 한 박사라는 사람이 그정도 돌아가는 상식이 없었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그당시 당대표인 사람에게 귀뜸이라도 들었을텐데 몰랐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자기를 키워준 사람과 헤어질때는 확실하게 매듭을 짓고 헤어지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그냥 버림만 당한 사람처럼 비춰지는것만으로는 배신의 낙인을 지우기는 힘들것이다,
이래저래 벗꽃이 질 무렵 우리는 흔날리는 꽃잎과 함께 일말의 희망이라도 가질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만 사상의 다름이 선악보다도 더 위중하게 다뤄지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을 뿐이다,투표는 좌와 우의 대결이 아니고옳고 그름의 대결인것이다,정책이든 진심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