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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래?○▲ 2018-03-13 06: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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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MBC 사장

 

"배현진·신동호, 합당한 책임 묻겠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해직 1997사장으로 복직할줄 상상도 못했다"- 설렘보다는 책임 더 무거운 출근길 - 뉴스·시사 정상화, 신뢰 회복 우선 - 'MBC 재건위원회' 통해 쇄신작업 - 보도본부, 새로운 앵커 체제 마련할 것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최승호 PD (MBC 신임 사장)

 

해직 PDMBC의 새 사장으로 돌아갑니다. PD 수첩의 간판 앵커에서 MBC 해직 PD. 그 뒤에는 독립언론 뉴스타파의 PD. 또 최근에는 다큐멘터리 '자백''공범자들'의 감독으로. 참 많은 대중들의 지지를 받아온 탐사 저널리스트죠. 최승호 PD가 어제 방송문화진흥회 임시총회 주주총회를 거쳐서 신임 MBC 사장으로 공식선임이 됐습니다. 오늘이 해직 1997일 만의 첫 출근이랍니다. 그런데 사장이 돼서 복직을 하는 셈이네요.

 

출근길 인터뷰 최승호 MBC 신임 사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승호 사장님, 안녕하세요. 최승호> 안녕하십니까? 김현정> 사장이라는 호칭 괜찮으세요? 최승호> (웃음) 어색합니다. 김현정> (웃음) 축하드립니다. 최승호> 감사합니다. 김현정> 어제 밤잠은 주무셨는지 모르겠어요. 최승호> . 잠은 잤습니다. 김현정> 누가 제일 좋아하세요? 최승호> 굉장히 많은 분들이 연락 주시고 환영한다는 말씀 주셔서 제가 다 답변하지 못할 정도로 많이 왔고요. 그렇지만 역시 저희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셔서 그 점이 가장 마음은 제일 좋더군요, 역시. 어머니가 좋아하시니까. 김현정> 뭐라고 하시면서 좋아하세요, 어머님이? 최승호> 아들이 해고가 돼서 늘 걱정을 하셨죠. 그리고 아버님도 그 사이에 돌아가셨고. 제가 이렇게 사장에, 공모에 응한다는 그런 이야기를 들으셨을 때도 뭐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않은 것 같아요. 김현정> (웃음) 설마 될까, 이런. 최승호> (웃음) 아무래도 그런 면이 있죠. 김현정> 그랬다가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얼마나. 오늘 사장이 돼서 출근하시는 소감이 어떠세요? 최승호 MBC 신임 사장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최승호> 이런 일들이 어떻게 보면 정말 굉장히 극적인데 그동안 우리가 겪어왔던 질곡이 얼마나 대단하게 깊었던 것인가 하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그런 거죠. 그래서 저희가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다시 한 번 국민께 보답하는 그런 MBC 문화방송을 만들겠습니다. 김현정> 지금 그러니까 설렘도 설렘이지만 걱정이 더 많이 되세요, 아침 소감이? 최승호> 설렘보다는 사실 책임이 무겁죠. 김현정> 그러니까 1997일이면 내일모레 글피면 2000일이잖아요, 최 사장님. 2000일 만에 복직을 하는데 내가 MBC 사장이 돼서 돌아가리라고 혹시 상상이라도 해 보신 적 있으세요? 최승호> 그런 적이 없습니다. 저는 사장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지 않았어요. 저는 그냥 프로그램을 하면서 하는 게 늘 즐거웠고 그게 제 천직이라고 생각했는데 상황이 그렇게 됐네요. 김현정> 실제로 고민도 많이 하셨다고 제가 들었어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결심한 이유, 계기는 뭐였습니까? 최승호> MBC 구성원들, 제 후배들이 원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요. 해고가 돼서 나와서 계속 방송 회복을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에서 약간 상징 비슷한 그런 것들을 갖게 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국민들의 어떤 지지와 응원을 모아낼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지 않나. 제가 할 역할이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김현정> 그렇군요. 이 말씀은 죄송스러운 말씀인데 시중에서는 ‘MBC 참 많이 망가졌다. 과거 명성과는 지금 거리가 멀다이런 얘기들 많이 해요. MBC 최우선 과제. 최우선 과제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최승호> 가장 중요한 건 제가 생각할 때는 다른 것보다 일단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는 것. 김현정> 신뢰 회복. 최승호> 그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스 바로 세우고, 시사프로그램 바로 세우고. 그래서 정말 MBC가 과거와 같은 그런 모습이 아니고 정말 국민께 믿음을 줄 수 있는 방송으로 빨리 거듭나는 것.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현정> 인적 쇄신 작업도 이게 중요한 작업 아닙니까?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최승호> 일단은 인사는 하면 되는 거고요. 여러 가지 많은 권한남용이라든지 부패 사건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책임이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MBC 재건위원회이런. 가칭인데요. 노사 공동의 위원회를 통해서 거기서 그 문제를 좀 다루고 조사도 하고 해서 응분의 책임을 묻도록 해야 되겠죠. 김현정> ‘MBC 재건위원회같은 곳을 만들어서 그 기구를 통해서 쇄신작업을 해 나가겠다, 인적 쇄신. 그런데 제가 이 질문을 왜 드렸냐 하면 최승호 사장님 선임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던진 질문이 뭐였냐면 MBC뉴스의 앵커를 맡고 있는 배현진 아나운서 거취였어요. 왜냐하면 이게 이분이 과거 MBC의 상징, 갈등의 상징처럼 대중들한테 인식이 되기 때문에 아마도 이 질문이 가장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MBC의 배현진 아나운서 또 신동호 국장. 이런 분들의 거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승호> 제가 생각할 때는 우선 신동호 아나운서 같은 경우는 과거 아나운서국에서 무려 11명의 MBC 얼굴이었던 아나운서들이 떠나가도록 만들고, 열 몇 명의 아나운서들이 자기 일을 못하고 부당 전보되도록 하는 데 상당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저희가 생각할 때는 회사가 합당한 절차를 거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현진 앵커는 지금 앵커를 맡고 있는데 그 부분은 보도본부에서 새로운 앵커 체제를 아마 마련하리라고 봅니다. 김현정> 새로운 앵커 체제라는 말은 그러니까 앵커 교체를 하신다 이 말씀이시군요? 최승호> 보도본부에서 아마 계획해서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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