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는 대개 겹치는 주제가 있다 주인공이 기억이 상실되었다든지,몹쓸 병에 걸렸다든지,여자쪽 집안이 무시무시한 부자라든지 남자쪽 집안이 무지 부자라든지하는 ,주로 대비되는 인물들을 출연시켜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에 우린 드라마가 너무 많고 많이 보는것 같다,또한 작가들의 원고료는 상상을 초월한다, 무슨 노벨문학상이라도 탈만한 대단한 작품을 탈고한것도 아닌데도 말이다,일반 순수문학을 하는 작가들에 비하면 작품성도 없는것이 너무 과한 대접을 받고 있는다고 생각이 아니들수 없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도 노련한 드라마 작가라고 볼수 있지 않은가 ,세월호 사건,위안부 할머니들의 일본과의 합의건,국정교과서 정부독점 집필건,정부각료 선임에 관한건 ,사드 배치건,등 많은것들이 등장인물엔 빠지지 않고 어버이 연합,자유총연맹,해병전우회,(난 이사람들이 싫다,지네들만 군대 갖다온것처럼 행동하고,사실 전방 철책근무도 안한사람은 군인으로서의 참맛을 봤다고도 할수 없다.)월남 파병 전우회가하는 사람들 (난 이사람들도 싫다,돈벌기 위해 파병신청을 해서 갔는데 웬 반공인지 정말 순수하게 갔다오지도 않았으면서 )등이 빠지지 않고 상대역으로 나오면서 갈등을 조장하고 ,증폭하는 역활을 한다 ,자기네가 피해 당사자가 아님에도 ,이제 그만하라는둥,이 모든것을 각색하고 연출한 박근혜는 미소만 지으면서 과분하게 연출료를 많이 받으면서 유유자적하는것이다, 적어도 일본 드라마에는 이런 사랑놀이라든지 불건전한 모티브를 가진 드라마나 노래등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데 있다,단계적으로의 수위조절도 알아서 각색 연출하기에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방영할수 있는것이다,그에 비해서 화끈하지도 않으면서 갈등만 조정하는 드라마를 많이 보는 우리는 이혼율도 아마도 세계에 버금가는 수치가 아닌가,우리는 정치든 드라마든 갈등을 조장하는 따위의 드라마는 원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기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지식을 ,우리가 살고자 살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그런 정치와 드라마를 원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