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서 연신 현정부를 까댄다...특히 우병우를 비록한 전현직 정부인사들..
왠일인지 지금 우리는 조선일보를 믿고 있는 것 같다. 아니면 보고싶은 기사를 보여주니 그냥 만족하는 것일 수도.
국민들은 분노한다. 애초에 국민 절반은 박근혜정부를 미워했을 수도 있다.
출범부터 인정하지 않고 축하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부모 둘다 총맞아 .. 아니 암살 당한 부모로 인해 박근혜의 정신이 온전했을까하는 생각이 요즘들어든다.
오방색은 한국 전통색이다. 물론 샤머니즘, 주술적인 의미가 포함되어있다. 국민들도 은근히 믿기도 한다.
이제 오방색은 한국 공식행사에서 금지해야 하는 색이 되는 건가?
오방색이 무슨 죄길래.... ㅎ
오방색으로 마치 무당국가가 된 듯 하다.
유명한 점집과 굿내림 신내림을 금지해야 할 판이다. 괜한 무당들만 피해입게 생겼다.ㅎ
프라다 신발도 유명세다. 한국의 명품사랑을 보여주는 듯하기도 하다.
초점이 엇나가고 있다.
마치 노무현 대통령의 논두렁 명품시계를 보는 듯하다.
공부를 하지 않고 대학을 입학 할 수 있다고 선전을 한 것은 어느 정권부터인지 기억도 안난다.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와 과외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하나만 잘해도 대학을 간다고 외치며
수시모집,특별전형등등....로스쿨까지...
이미 예견되었다.
어디 정유라뿐이겠는가....더 많겠지...박근혜는 정유라 입학을 알고 있었을까...
다시 1등부터 꼴등까지 줄세워서 오로지 수능으로만 대학입학을 시켜야 할 판이다.
무슨 교육제도가 들어온다고 해도 한국인들의 학벌에 대한 열망은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다.
학연,지연,혈연으로 똘똘 뭉친 국민들에게는 아직 적용되기 힘들다.
고대부터 유언비어는 혼란을 가중시킨다.
미국소 아웃을 외치던 때가 오버랩된다.
나도 그때 같이 외쳤다. 지금 그때 내가 부끄럽기도 하다.
조금 더 냉정하게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럽다.
종편개국을 앞둔 시기에 종편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난무했다.
이제 언론은 조중동에게 놀아날 거라고 시청반대 운동도 하고
종편에 출연한 연예인들 스포츠선수들을 비난했다.
손석희가 jTBC 사장으로 갔을 때 비난과 의구심, 당황스러움이 있었다.
지금 종편 jTBC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현 시국에서 한발짝 물러나 보고 싶다.
그리고 좀 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