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동생과 남양유업 대리점을 운영 했던 평범한 자영업자 였습니다.
친동생이 대리점을 실제 운영을 하고 연대보증을 서고 집담보로 보증을 섰고,전 보조와 지원 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동생은 빚이쌓이는줄도 모르고 그저 근면성실하게대리점 운영을 하면 어쩔 수 없다고 하였고, 남양유업 대리점 중에 매출이 높은 대리점이라며 오히려 자랑을 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3년 남양갑질사태를 통해 동생이 굉장히 힘들었겠구나 했습니다. 언론에서 관심도 보이고 남양유업 사장이 대국민사과를 하는데 동생도 잘 해결되겠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남양유업에서 저희 집을 압류하고 미수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경매에 넘어가게 생겼습니다.
동생 와이프 얘기로는 남양사태가 벌어진 후 대리점에 본사 직원들이 자주 찾아와 동생을 찾았다고 해요. 동생이 남양유업과 원만하게 처리하기로 했다는 얘길하고 남양유업 직원들과 잦은 회식도 하기에 별 다른 문제가 없는 듯 했습니다.
남양유업의 간괴한꼬임과 회유에 상생동의서에 싸인을 하면 피해배상을 해주기로 해서 싸인을 하게 되었는데 나중에는 말을 바꿔 피해배상은 없다고 했답니다. 이런 남양유업에 항의 하자 결국 미수금이 있다고 제품배송을 중단하고 대리점 담보(부동산)을 압류하였습니다.
입금 하지 못한 그 미수금도 남양유업이 밀어내기를 하여 생긴 미수인데 남양은 양심도 없이 미수를 청구하였습니다. 또 미수금이 도대체 얼마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남양 논리는 대리점 미수가 3억이면 3억이고 4억이면 4억이라는 논리입니다. 남양 마음대로 미수금액이 측정 되어 있습니다. 미수내역서를 보여달라고 해도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 동안 거래내역서를 제대로 받지 못하였으니 달라고 해도 주지 않습니다.
저희 가족들 부동산이 모두 압류가 되었습니다. 결국 경매로 넘어가지 않으려면 남양유업과 민사소송을 하는 방법 뿐이여서 밀어내기 피해 배상을 청구하였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남양유업 직원에게 써준 상생합의서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분명 문서 제목은 상생합의서인데 대리점이 민,형사 소송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법원은 상생합의서에 싸인을 하여 법적 권리를 포기하였음으로 민사 청구를 할 수 없다는 취지로 판결을 하였습니다. 다시 항소를 하고 있지만 변호사님이 힘들거란 말씀을 합니다.
원만하게 해결하자고 속여서 상생합의서에 싸인을 하게하고 피해배상은커녕 남양 본사에 항의 한다고 담보물건을 모두 압류하는 남양유업이 너무 싫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미수내역서는 왜 보여주지 않는 것입니까? 미수내역서를 보여주지않고 미수금을 청구하는 회사가 어디 있습니까?
동생의 잘못으로 미수가 쌓인 것도 아니고 남양유업 밀어내기로 미수가 많아진 것을 남양유업은 해결 할 생각도 없이 동생이 대리점들을 모아 항의를 할까봐 동생을 본보기로 보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고 진실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남양유업은 미수내역서, 거래내역서를 공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