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선생님들께서는 교내외를 막론하고 인원 점검을 우선으로 철저하게 하세요. 학생들에게 인원점검을 절대 맡기지 마시고 직접 점검하세요. 차에서 다 내린 다음 버스 뒤에서부터 물건 떨어진 게 있는 가 살피는 것부터 인원 확인을 한 명 한 명 점검하세요.
그리고 유아원, 유치원 어린이들은 버스 통학이 많으니까 인솔 선생님께서는 차안을 뒤에서 살핀 다음 교실에 들어 와서도 인원 점검부터 하세요. 공부 가르치는 것보다 아이들의 인원점검이 무엇보다 우선입니다. '다 들어 왔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은 절대 절대 금물입니다.
그리고 초중고선생님들 평소에 출근하시면 무엇보다도 학급에 먼저 들어가셔서 학생들 출결 먼저 점검하세요. 이런 일이 생활화 되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실장이나 부실장에게 인원점검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금물입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에 불과합니다. 적당히 넘어갑니다. 반드시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특히 수학여행이나 외부 수업의 경우 반드시 선생님께서 직접 챙기세요. 이번 어린이 8시간 방치 사건도 학급에서 인원점검만 했더라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건이 잖아요. 저의 말 명심 또 명심하세요. 안전이 무엇보다도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