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포전부터 관리기를 사려고 몇군데에 가격 비교를 하며
기종을 선정중이엿습니다.
그런데 동일한 수입기종 소형(미니) 관리기인데
비싼곳은 100~110만원대 사이이고
가장 싼곳은 70 만원미만으로
거의 40만원 가까운 가격차가 나더군요.
이의미는
기계값이 가장 쌌던곳도 판매관리비를 제하고도
수익이 나게끔 가격을 책정햇을 것이라는점.
그렇다면 100만원이 넘게 판매하는곳은
최소로 보아도 판매가격이 수입 원가의 배는 넘을것이라는점을
쉽게 예측할수 있을것 입니다.
그런데 국산 농기계값은 왜이리 비싸기만 한지...
저는 그 원인이 농기계 제작사들이 서로 야합했거나
또는 이심전심? 으로
정부의 기계값 보조금만큼 또는 그이상으로 담합하여
기계값을 정했다고 생각 합니다.
피땀흘려 농사 지어봐도 헐값에 팔수밖에 없는데
그나마 얼마 안되는 그돈도
농기계 회사, 농약회사, 종자회사 , 농협 ,중간상인 배불리는데
빨리우고 맙니다.
농민이 값싸게 출하한다고
도시 소비자가 싸게 사먹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이런 불합리한 일이
언제가지 계속 되어야 하는거죠?
추서... 그나마 제일 값이 쌌던곳도
오늘 들어가 보니 70만원 후반대로 밤사이에 가격을 올렷네요.